[영월여행]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 2012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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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여행]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긴여행의 끝에는 언제나 심심함이 몰려오죠..

토욜 뒹굴뒹굴하다가, 이끼계곡사진에 꽂혀서 무작정 영월로 고고

무시무시했던 경험담 시작해봅니다~~ 대구에서 영월까지는 꽤 걸려요. ㅠㅅㅠ

그래서 해질녘에 도착했습니다~



도로가에 주차를 하구요~ 걸어서 들어가야합니다~



푸릇푸릇한 길을 지나서~



해가 곧지려 하네요. 빨리 봐야겠어용 ~



여러가지 체험이 있으니 마을로 오라는 팻말도 함께~



전망대 +_+ 1박 2일에서 봤던 한반도지형을 볼수 있는거겠죠? 아아! 설레설레~~



조금씩 드러나는 한반도 지형~~ 



올라가는 곳 바닥의 돌들은 조금 이상하게 생겼어요.. 우글우글~



나무데크로 볼수 있도록 꾸며놓은 이곳 !! 내려가볼까요~



마침 뗏목이 지나가고 있어서, 빛의 속도로 카메라를 들이대보고 찍었으나.. 몇십장끝에 한장ㅋㅋ



선명한 지형을 보며 우와~~ 감탄, 그리고 해질녘의 반사된 햇빛도 정말 멋지죠~



햇빛, 나무, 구름의 반사판이라도 된양.. 다 담아내는 물.



해와 뗏목을 같이 찍어보려는 욕심.. ;;



더 밑으로 내려가면 좀더 나으려나?? 삼각대가 이미 있네요 ㅋㅋ 멋지게 찍히나 한번 볼까요??



한반도 지형 오른쪽으로는 마을이 있어요~~ 몇가구 없지만,, 



저멀리 푸른산들도 보이죠~ 겹겹이 보이는게 멋져요.



붉게 물들어가는 해를 질때까지 바라보며 요리조리 찍어봅니다. ^^



강원도 산간지역이란 말에 걸맞게 산들이 겹겹이 있어요~



강렬한 햇빛 빔~~~~~~~ 앗. 눈부셔 ~.~



곧 지는 해. 반은 없어졌네요. 아주 순식간의 일이었어요.



해의 마지막도 한번 찍어보고요 ~




물길만 봐도 참 멋져요. 크지는 않지만, 모래사장의 형성도 있구요.

안동의 물돌이 마을같죠~ 저멀리 공장에 불빛도 보이구요.

이제 저 공장을 지나, 별마로 천문대로 고고~~ ^^*


↗ 별마로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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