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태교여행] 대구에서 가는길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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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태교여행] 대구에서 가는길

태교여행 가는길~ 가는 동대구역은 항상 찍어보는데.. 

역시 이곳에 서면 설레이나 봅니다. ^^


이번엔 열차 안에서 찍어보기~




돌이켜보면 폭풍같은 식욕을 자랑하지는 않았던 산모였지만..

중간중간 간식이나 식사는 꼭 하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안먹던 아침도 먹으려고 일부러 우유에 시리얼 말아먹고 했었거든요.

노력에 부흥한건지 우리부부의 뽀뽀는 건강히 태어났답니다ㅋㅋ




가는길 산이 푸릇푸릇 아주 기분이 좋았어요~ 





데이트하러 갔던 청도의 프로방스를 지나가네요. 

밤기차로 지나갈땐 불이 번쩍번쩍 아주 휘황찬란해요.





지하철 지나갈때~ 짐은 타쿤에게 맡기고.. ^^




봄기운이 만연하지만, 따뜻한 배를 위하여 벗더라도 옷은 필수!

물도 많이많이 먹어야 해요~ 



제주행 비행기가 떴어요~ 하핫 출발 ~ 이번에는 부산에어~ 저가비행기에요.




버스 이동없이 바로 탑승~ 




체크인을 빨리 하니깐, 이렇게 넓은 자리를 주네요. 오홍홍 좋아요~ 

이 비행기에는 앞에 좋은자리가 몇석 있어요. 비행기마다 틀리지만 임산부라고 하면 좋은자리로 줍니다.

올때는 늦게가기도 했고, 전좌석 동일한 비행기라 아무자리나 타고 왔는데.. 무지 불편했습니다. ㅠㅠ





이 자리는 왼쪽 걸이에서 따로 책상이 펼쳐져요. 

보통 앞좌석에서 내리는데.. 저가비행기 중에도 좋은 클래스가 있네요.




위로 안내가 나와요. 

경청해봐요.





제주갈땐 늘 이 음료.. 빠지지 않네요. 제주항공에서도 감귤주스를 주더니.. 





이번여행에서 유용히 쓰일.. 친구가 선물해준 백..

 핸드폰 넣는부분도 해먹처럼 되어있어서 두개넣어도 쭉쭉 늘어나고 좋아요.ㅋㅋ

조금 채소장사 같기도 하지만..






성인남자 어깨 쫙 펴도 남는 공간.. 오홍홍 좌석도 넓고 ~

옆사람 어깨 안닿이는게 어디에요. ㅋㅋ 이런 비행기만 골라타고 싶음...







밖에는 비가 쵸큼.. 제주가면 날씨가 좋을거야 라며.. 최면을 걸어보지만.. 첫날은 비가 아주 주룩주룩ㅠㅠ

제주도 날씨는 가봐야만 알수 있는거 같아요. 워낙 이랬다 저랬다 해서...

공항에 내려서 먼저 간곳은 렌트카. 전문적으로 빌려주는 곳 줄이 쭉 서있더라구요.

저도 거기로 가서 기다렸는데, 아뿔사.. 면허증을 안가져온거에요.

그랬더니, 그런분들 더러 있다며 공항에 들어가면 임시면허처럼 인증해주는데 있다고 갔다오라더라구요.

아예 못빌린다 했으면 큰일날뻔했어요 ㅠㅠ





공항 안에있는 자치경찰?? 사무소에서 받은거에요. 요거 있으면 면허증 없어도 차 빌릴수 있고,

면허증을 대신 할수 있습니다. 잊어버리고 오셔도 걱정 마세요 ㅠㅠ

사람이니 까먹고 올수 있잖아요.. 하하하하;;;;




요건 가는날 비행기 ~



항상 갈때는 날씨가 왜 좋은거죠 ? 가기싫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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