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비행기에서 보는 남해 - 2013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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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비행기에서 보는 남해

여행을 마치고 제주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는길..

너무나도 멋진 남해의 모습을 볼수 있고 담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사진과 지도를 맞춰보며 어딘지 찾아내는게 같은그림찾기 처럼 재미있더라구요.





 제주는 면세점이 있어요~ 여러가지 먹거리도 있고요~ 







티웨이 항공과 제주항공 비행기~





이쪽은 저가항공만 모여있는가봐요. 티웨이 완전 기네요~~




비행기가 떠오르고~ 날씨는 참 맑은 날이었어요 ^^ 

구름은 듬성듬성 아예없는것보단 재미를 주죠.



저멀리 구름까지 깨끗히 보여요. 바다도 푸름푸름~




남해를 지나가면서 섬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죠~




새가 날아가는 것 같은 섬~ 멋져요~~

거문도 옆에 있는 소삼부도 대삼부도의 모습.



망망대해의 섬들. 위로는 쭉~~ 연결된듯 떨어진듯.. 가운데는 평도. 왼쪽에는 손죽도 소거문도 인듯 보여요.



큼직큼직 한 섬들이 보이네요. 외나로도 사양도 쪽



아주 큰섬 등장.  밑에가 연도?



연도, 금오도, 안도 쪽인거 같구요.



지도로 찾아보기 참 힘들어요~ 비슷한듯 다르게 생겼거든요.

이곳은 여수쪽인듯 싶어요. 



바다를 잠시 지나 이쪽은 남해군을 넘어..




두미도를 지나..



요것은 욕지도 같네요~ 



욕지도. 어마어마하게 크게 보이네요.



이렇게 많은섬들이 남해에 있다니.. 아.. 멋져요..



가운데는 용처럼 생긴 용초도.

밑에 작은 길로 이어진 곳은 비진도.

위로는 한산도가 되겠습니다. 이곳은 옛 이순신장군의 구역?



비진도 모레시계처럼 생겼네요. 이렇게 위에서보면 바다아래의 지형들도 조금은 드러나보이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한산도 주변으로 양식장도 하고 있네요.

저번 통영에서 카멜리아 장사도 갈때 이곳을 지나갔었는데..




이 많은 굴곡의 해안에 적들이 어디서 어떻게 오는지 숨어있는지 알고 싸운건지 신기하네요.

저곳 산 정상마다 병들이 봉화를 피우는걸까요??




산아래로 길이 쭉 나와있어요. 산을 한바퀴 돌수 있겠네요.

요긴 거제 남부면이에요. 방파제가 보이는 곳은 다포항.



해금강.. 바람의 언덕.     



거제 여행가면 꼭 들르는 곳 해금강. 젤 위에 튀어나온 부분이 바람의 언덕. 바닷바람 촥 올꺼 같죠?



거제 해변따라 비행기는 쭉 갑니다. 가운데 나온것이 구조라항




요기는 위쪽으로는 일운면. 밑으로 지세포리. 와현리. 그리고 밑에는 짤려서 안보이지만 내도. 그밑에는 외도.

해금강에서 외도로 가서 여행했었는데, 이렇게 보니 또 새롭네요.





L처럼 보이는 섬은 지심도~ 여기서 김해까지는 바다에요. 갑자기 부산나오는가 싶으면 비행기 내려갑니다.





아.. 마지막을 너무 멋지게 장식한 여행~!! ^^

밤비행기가 야경볼수 있어 멋지다 생각했는데 낮이 훨씬 나은것 같아요.





구포까지 마을버스 타고 출발~



버스는 이곳에서~



모노레일타고 갈수도 있지만 환승해야해서 직행가는 버스를 타보기로 했어요.

역시 부산 버스는 빨라도 너~무 빨라요. 탔던 버스가 방송이 안나오는거라서 여긴가? 하면서 한참.. 헤맸네요.



가는길에 본 에어부산~



기차 타기전에 시원한 한잔하고~ ^^ 여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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