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여행] 헐티재 ~ 청도 드라이브, 유호연지(유등리) - 2012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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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여행] 헐티재 ~ 청도 드라이브, 유호연지(유등리)





청도로 들어서서 내리막을 내려오니 표지판이 !





그리고 여기저기 감나무에 감이 탐스럽게 열리고 있었어요~






아.. 곶감도 좋고, 반시도 좋고.. 홍시도 좋고 ^^






그리고 감나무 앞에서 본 요 간판. 꽤 맘에 들었어요.




습기차서 물기 끼인것도 멋스럽고..



지나는 길에 또 들판이 황금색이라 막 급샷 찍었는데... 오마이갓.. ㅋㅋㅋㅋ

벌판은 어디가고.. 나무가 떡하니 중간에 ㅋㅋㅋㅋㅋㅋㅋ 찰나의 순간을 이래 못잡고... 



그리고 네비를 보니.. 끄악.... 방지턱이 떼로.. 어우...





그러고 또 황금들판 나와서 재도전 !! 

이번엔 뭐 그럴싸 ㅋㅋ





차밀리는 구간에 잠깐 찍었는데.. ^^

젤 맘에 드는 샷이 짜잔!





요것도 차에서 해지는거 보면서~

신호받은걸 틈타서 찰칵찰칵!





드뎌 유호연지(유등연지) 도착 !!

연꽃은 8월에 핀다고.. 지금은 꽃도 지고, 잎도 질차례.. 




해넘이 보면서, 연잎들 구경 ~~




아직까지 잎은 싱싱해서 굿

생각해보면 다산에도 연꽃단지 있는데, 왜 궂이 먼데 찾아다닌걸까 싶기도 ㅎㅎ

내년에는 꼭 여름에 연꽃단지 가봐야겠어요!




물가에서 낚시하시는 분도 보고 ~




물은.. 뭐 보시다시피 ^^;;




한가운데 나무도 있고,, 물길도 있답니다~




지는 해와 파란하늘의 경계 그 어딘가.. 

나무의 실루엣도 멋지네요.




저건 밥이라 하나요 ? 

할머니가 판매도 하시더라구요~




이곳은 사유지! 함부로 뭐 따고 하면 안된답니다.

주인께서 요거타고 따러다니시나봐요~



가까이서 즐길수 있는, 군자정!


가족단위로 올라가서 돗자리깔고 맛있는거 먹기 좋은거 같아요~




입구의 느낌은 이 모노크롬 느낌에 가까워서 요렇게 찍어봤어요~

옛날사진같죠.. ㅎㅎ




하늘과 닿은 모양도 이쁘고..




슬슬 해가 다 져 가고~




가운데 물길을 더 자세히 볼수 있어요~




군자정에 앉아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 !

분위기 나죠 ~




유호연지와 군자정에 대한 설명 !!

20여억원 들였다는데.. 가창댐이 아까 3억이었는데.. 뭐 이래 많이 들었나 싶기도..






거의 마지막 빛을 발할때쯔음 !




해지기 마지막의 이 강렬함이 좋습니다.




산책로도 있어서, 한바퀴 돌기는 좋을듯 합니다만, 

해가 곧 질듯하여 따뜻한 커피한잔하고 싶어졌어요.


표지판에 illy 커피점이 있어서 차를타고 반대편으로 이동 !


↗ 토평연지 (커피&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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