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여행] 얼음골
3년만에 오는 밀양 얼음골~
여름이면 시원한 바람내려오는 이곳이 생각나곤 합니다. 6월말이라 조금 이른감도 있지만,
이번엔 얼음이 얼어 있을까... 혹시나 하는 기대에 올라가봅니다~
관람료 1,000원.. 산을 오르는데 왜 관람료를 내야하는건지 ;;
나름 시설관리한다고 그러는거 같은데..
올라가는길에 파릇파릇한 클로버들~
얼음보호지역~ 사람들이 얼음을 따가거나 해서, 얼음이 남아있지 않는 상황.
한번 딴 얼음은 다시 생기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위에서는 사진을 안찍어서 3년전과 같아요.
3년전에 찍은 사진, 돌사이로 시원한 바람만 슝슝.
올라가는데 크게 걸리진 않지만.. 계단이라서 별로 좋아하는 길은 아닙니다. ㅋㅋ
내려오면서, 핫도그가 눈에 딱 띄길래..
한입 베어불어 보았어요.
두겹으로 튀겨서 도톰하네요~ ^^*
보니 핫도그 먹고 싶어 지는군요~
밀양 얼음골은 뭐 거의 피서지 같이 들어가는 입구에 텐트치고, 물놀이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서늘한 이곳에서 물에서 놀고 여름을 나는것도 나름 즐길거리겠죠~
하지만 사람 너무 많다는 점..
좀 조용하고 시원하고 깨끗한 물놀이할수 있는 곳은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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