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여행] 프로방스 빛축제 - 2012년 11월 10일

[청도여행] 프로방스 빛축제

청도 반시축제때 서울사는 친구가 내려올려고 해서,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알게된 프로방스 빛축제 입니다.

친구성별이 여자라, 둘이 왔으면 어쩔뻔했냐며.. 

거의다 연인 아니면 가족단위더라구요ㅎㅎ

그날 무산되는 바람에, 훗날 이렇게 연인과 함께 ///ㅁ///

주차장에 차를대고, 내리자마자 보이는곳이.. 프로포즈로드~

용기 있는자가 사랑을 얻을수 있답니다.

뭐 어때요, 마음이 가면 저질러보는거에요.!!

위에는 하트가 아주 뿅뿅하답니다.

이곳에서 사진찍으려고 삼각대 들고 갔는데, 매고만 다녔어요 ㅋㅋ

그냥 막샷 찍어도 은근 잘 나오네요. 물론 선명하지는 않지만요 ^^;;

둘이가서 삼각대랑 놀려니 왠지 심술이나서.. ㅋㅋ

전등이 하나씩있어요, 간혹 꺼진것도 있고.. ^^

연샷찍으면 이 전구들이 반짝반짝하기 때문에, 조명 다꺼진것처럼 찍힐때도 있답니다.

프로포즈로드 끝에 있는 하트~

연인들은 다들 들어가서 찍던데, 저와 같이 간 타쿤님은 

사진찍기 싫어해서 하트안에 들어간사진은 한장도 없네요.. 

넘들사진만 이래 찍어오다니.. 

기찻길에 있는 로드도 한컷.

분위기 있죠~

기찻길에 하트가.. 막 사랑스러워 지죠..

화려하답니다~

다음은 영상이에요 ^^

어헙.. ㅋㅋ 타쿤님의 목소리가 ;;ㅋㅋㅋㅋ

나무에 여러 색상이~~ 전등이 하트같이 보이지 않나요~~

밤하늘에도 별~

그리고, 여긴 호박들이 많아요.. ㅋㅋ 할로윈 데이처럼 ~

청도 프로방스~ 포토존이에요

쟈~ 하트앞에선 신나는 포즈를..

쩜샷이면 더 잼났을꺼 같아요..

한명은 쏘고 한명은 날아가고 ㅋㅋㅋㅋ

이 하트 위에서 바라본 영상이에요~

버퍼링 좀 있을듯하네요 

나무에 주렁주렁.. 얘들이 스트레스받을거 같긴하네요

나무사이로, 연인들의 사진찍기.. 나 돌아갈래?

전기박스. 완죤 귀요미 ~

프로방스 건물~

먹거리도 있어요. 맛이 있을란지는?

귀요미 걸상들. 초등학교 1학년때 저거 쓰고 안썼던거 같네요 ㅋㅋ 

꺄.. 색칠해놓으니 더 귀요미~

저 쪽 위쪽에도 하트가 ~

전반적으로는 이런 모습이랍니다~

호박 표정 뜨어~

낙엽쌓인 기찻길이 쓸쓸해보이죠~

하지만 그끝엔 러블리♡

대구나 경산 등 근교에 사신다면, 한번 데이트하러 가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사실 한 3~40분이면 구경 끝이지만.. 사진찍느라 시간이 훌쩍 가요.

아이들도 와서 좋아하더라구요.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시고 ^^

저녁 해질무렵에 도착해서 이곳에서 잠깐 놀아보시길 ~~

백조도 머리를 맞대고~

비밀의 화원에 센터를 차지할거 같은 아치형이에요

얼룩말 맘에 들오?

제가 들어갈수 없는 공간이지만.. 카메라는 들어가죠~ 

이래저래 넣어봤어요 ^^

그리고 전구 밖에서 안으로 찍었더니, 이런 효과가 +_+

다시 찍어보려 몇번을 노력했지만.. 한장도 똑같은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어요 ㅠㅠ

음... 어떻게 찍은걸까요??

주차장앞에 있는 단풍나무에요.

완전 울긋불긋하죠~

그리고 판자처럼 늘여놓은 것.

큰 의미가 없는듯 ;

그리고 열차~~

찍은사진중에 이샷도 맘에 들어요^^

딱.. 가을밤 이라는 느낌.

여름밤에 가도 좋을거 같아요 ^^

더운 여름 좀 식혀주고.. 예쁜 빛축제도 보고.. 

한겨울엔 무좌게 추울듯..

제가 갔던 이날도, 가을 끝무렵이라 조금 추웠어요 ㅎㅎ

더 추워지면 밖에 장시간 있기가 어려울듯해요.

오잉? 하트 꺼꾸로 되있어요. 

곧 이륙할꺼 같은.. ㅋㅋ

그물에 전등들이 ~

파란전등~

한바퀴 다돌고, 다시 프로포즈로드로 ~~

할일도 없고,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고, 두어번 돌았어요 ^^

프로포즈로드 바닥도 가을이 한껏

또다른 전기통.ㅋㅋ

핫도그.. 먹고프네요~

그리고, 이곳에서는 공연도 하나봅니다. 미리 시간을 알고 가면 더 좋을듯 해요^^

야외에서 이곳에 앉아 공연도 보고, 멋지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