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여행] 2편 : 완도 연안 여객선 터미널 - 2012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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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여행 2편 : 완도 연안 여객선 터미널


9시 배를 끊고~ 여객선 터미널 주변에서 어물쩡 거렸습니다~



제주로 가는 편도 있고, 청산도도 있어요~ 많은 배들이 있는지 몰랐네요~



시간이 좀 남아서 열심히 놀아 보았어요~



에헤헤 여행의 시작~~ 설레이는 마음으로~~ 밖에도 한번 나가보고,, 

제주 돌하르방이 있더라구요 ㅋㅋ



아 ㅋㅋ 너무 들이 댔나요... 인생 뭐 있나요 잼나게 살면 되지.. ㅋ




완도 연안 여객선 터미널 ! 호오오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았던 터미널~




유령이 나타났다... ㅎㅎㅎㅎㅎ 정신세계가 맞는건 이런 즐거움이 동반하는 듯!!

함께하는 여행의 묘미 ^^




자 이제 들어갈 시간!



배의 이름은 아시아 슬로시티. 주변에 참사랑 7호도 멋져서 찍어봤어요~

 


푸른하늘과 잘어울리는 파란배~



배에 올라타서 보니 멋진 거북이 등딱지 같은 섬이 짜잔!

닌자 거북이 생각납니다 ㅋㅋ



배위에서 본 완도 마을~ 와아아.. 색감도 넘 이쁘고, 아기자기한게 너무 느낌있어요!




안개사이로 저멀리 보이는 오묘한 산들의 느낌도 좋았어요~






푸른 하늘과 오묘하게 멋드러지지요~




배가 2층은 따뜻한 방바닥이 있고요, 3층은 전망대로 오픈된 공간이 있답니다~



하얀 파도도 부서지고~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




산들도 점점 멀어져 가고... 청산도에 다가가는 중~



조타실 ㅋㅋ 좋은가봐요.. 이런곳을 조타실이라고 부르는지 첨 알았네요 ^^;



저 멀리 보고 있는 것은 풍경뿐만이 아니겠죠. 마음까지도 함께 보고 있을것 같은 뒷모습의 여인이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에 이런것도 둥둥~ 떠있고요~



청산도에 가까이 오니 이런 섬도.. 마치 도토리 키재기하듯 나무의 키가 똑같아요~



거의 도착할때쯤 정말 멋~있게 보트를 운전하며 오시는 어머님.. 꺄아.. 멋져요~~~ 

드뎌 청산도에 도착~~ 본격 청산도 여행을 시작해 봅니다 ^^


↗ 3탄 : 청산도 입성! 특별한 경험 해녀배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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