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맛집] 해오름 정육식당 : 흑돼지 - 2013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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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해오름 정육식당 : 흑돼지


제주의 맛. 흑돼지구이가 빠질수가 없죠.

맛있는 구이구이. 흑돼지 오겹살 먹으러 고고..



오.. 별똥별?



너넨 뭐지? 이때까지만해도.. 재난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많구나만 생각했는데..

으어헝헝헝.. 무서웡.. 재앙이 올것만 같았어요.




새떼.. 장난 아니에요. 거리에 똥잔치.. ;;;

그래도 가봅니다.



흑돼지 전문점. 맛집으로 많이들 가시길래 찾아갔어요. 걸어가기도 편하고 해서.. 



입구는 작아보입니다만, 안에는 은근 넓어요.



흑돼지의 자존심! 



메뉴판. 비싼 오겹살 되시겠습니다.





밑 반찬 세팅~ 콩나물 외 여러가지.




반대쪽도 여러가지~ 거의 장으로 담금..위주의 반찬이에요.



기본 쌈장과 마늘.



그리고 등장한 오겹살 두둥.



초무침과 함께 한입~



이건 뭔지?



물김치



숨죽은 깻잎..



뭘 다 절여놨어요.. 다 장종류라.. 반찬먹으면 은근 간이 쎕니다.



겹살이를 올려봐요. 겹살이에 찍힌 도장은 왠지 내가 저 도장밥 먹는 기분이 들어서 별루에요..



하지만.. 지방과 쫄깃한 껍질을 함께 먹어주는게 겹살이의 맛이므로.. 

왼쪽에 팔팔 끓는 멸치액에 찍어먹으면 참맛~



한쌈 싸볼까요?



겹살이들 타요.. 내마음도 타요.. 탄거 먹기 싫은데..



후다닥 찍어먹어야겠죠..



방지책.. 탑쌓기... 따뜻함은 유지되고.. 타는 것은 방지하고..



고기는 역시 냉면과 후릅후릅.. 



밖에는 식육점이 있어요.



뭔가 식육점이 밖에 있으면 싱싱할거 같고..좋은 고기일거 같은 느낌..?

1년지난 지금.. 이 고기의 맛이 특별히 남지 않은걸로봐서 맛은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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