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맛집] 토속골 : 해물뚝배기 - 2013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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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토속골

폭포투어를 하기로 한 날. 천지연 정방폭포를 지나 표선으로 갈예정!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를 갈아타고 천지연폭포로 출발~

점심을 먹기로 하는데, 천지연에 도착해서 근처 슈퍼를 들러 먹을거를 사고

근처에 먹을곳 추천을 받았어요. 슈퍼주인께서 저기 가보라해서 간 곳이 토속골.

인터넷에는 한번도 올라오지 않은 작은 식당입니다.



일반 음식점인거 같고, 해물뚝배기 볶음종류. 두부김치. 

한잔하며 밥먹어야 할것 같은? 분위기에요ㅋㅋ



해물뚝배기 전골도 있고, 여러가지를 고를수 있는 메뉴는 아니라 뚝배기를 먹기로 합니다.



이거 보고 감동.. 날.. 기다린건가? 하며..

근데.. 저 끝에 있는 것은... 응? 고자????



기본 반찬이에요.



된장으로 맛을 내어 간간하게 맛있어요.

거창하게 들어가진 않았지만, 소담한 맛. 과하지 않은 맛이에요.



맑은 국물이 시원하고요~ 들어간 재료들도 싱싱해요.



닭새우와 전복.



토속골에서 나와서 깡통구이 옆 골목으로 가면 가깝게 폭포로 갈수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음~ 역시 지름길 굿!



가는길에 개. 눈위에 털도 같이 묶어주고 싶더라는.. ㅋㅋ

바..발이 무지 크죠.하트3 귀요미.


밥을 먹었으니 후식도 호로록.



가까운 카페를 찾았습니다. 카페이름이 Buzz 버즈네요.

한동안 많이듣던 버즈노래들이 떠오르는군요



카페안은 자연의 분위기~ 좋아요 이런곳



곰인형과 선인장~ 여러 식물들이 있어요.



커피한잔 들고 이제. 천지연폭포로 살살 걸어가봅니다.



폭포로 가는길. 이곳도 올레길이 지나가는 곳이라 길 조성이 잘되어있어요.



이곳위에서는 항구와 폭포 들어가는 곳이.. 완전 절벽.. 길따라 쭉 들어가야 폭포를 볼수 있어요.

그럼 저 곳까지 내려가야 입구가 있다는 뜻.. 

열심히 내려가야되고.. 다시 올라와야 한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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