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올레13코스 : 뒷동산 아리랑길, 저지오름 - 2013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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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올레13코스 : 뒷동산 아리랑길, 저지오름


뒷동산 아리랑길 시작~



저지오름으로 올라가는길은 그리 힘들지도 순탄치도 않음의 연속입니다.

물론 산을 잘타시는 분께는 동네 뒷산일지도 모르겠네요.



이곳 갈래길을 지나 오름으로 올라가는 길 치고는 좁다란 길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바닥에 매미사체가 어마어마하게 떨어져있어요. 매미도 엄청나게 울어요 -ㅅ-;;



올라가다보니 키위농장~ 오잉.. 다먹고 싶을정도로 맛있게 생겼네요.



여기있는게 다 키위~



하우스를 지나 쭉 올라갑니다.



오름 정상까지 0.69km 힘을 내봐요!!



그늘밖으로 비쳐지는 햇살.

저는 햇빛이 나뭇잎에 비칠때가 가장 좋아요뿌잉3



힘든 사람들을 위해 벤치도 있어요. 물 한모금하며 그늘에서 쉬어갑니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 390m!!



하지만 계단.. 흥5 얼마남지 않은게 아니었어요..



오름으로 오르니 아래로 엄청나게 꺼져있고 그곳이 숲으로 덮여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내려가는 계단도 있지만, 내려가서 다시 올라오기 겁나서 내려가보지 않고 전망대로 향해봅니다.



전망대에서 본 모습~ 비양도가 보이네요 ^^ 정말 굿~! 탁트여서 밭과 산이 한눈에 보입니다.



한바퀴 쭉~ 돌아보는 영상이에요.



저멀리 바다에는 이렇게 빛내림도 내리고 있어요~

보고 내려옵니다.



내려오는길에 본 매미껍데기.. 흐어..징글징글



13코스의 마지막은 마을회관? 주민센터? 이렇게 생긴 나무와 돌하르방이 있어요.



그리고 그곳 정자에서 쉬면서 신기하게 봤던 도마뱀~ 

어찌나 빠른지 제대로 찍어주진 못했지만, 이런게 도심에 있다니~ 이곳은 참 깨끗한 동네인가봐요.


파이팅 자~ 올레도 끝났으니 저녁밥이나 먹으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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