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숙소] 킹스통나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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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숙소] 킹스통나무


이곳은 소셜커머스에서 특가로 떠있길래 선택한 숙소에요.

하지만, 소셜커머스의 멋지고 화려한 그림과는 딴판이었어요.

원래 가격이 20만원대였는데, 특가 6만원대여서 괜찮겠다 했는데..

생각보단 실망인 곳이에요. 위치도 너무 산이고.. 


하지만 주인분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임산부라고 했더니, 가기전에 방이 아주 끓을정도로~ 따뜻하게 준비해주셨어요.

실내는 깨끗하게 정돈되어있고, 먹을것도 해먹을수 있지만, 저희는 밥먹고 와서 거의 쓰지 않았어요.






잠자리~ 이부자리는 좀 안어울리는 조합 ㅋㅋㅋ





창문.. 티비.. 드라이기.. 작은 거울 등~ 



짐을 늘어놓아요. 수건은 많이 준비해주셨어요. 물도 따뜻~ 방도 따뜻~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냉장고, 밥솥, 전기포트, 전자렌지도 있어요. 커피한잔하기 좋죠.




천장에는 유리로 밖을 볼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불끄고 보니.. 상상처럼 별이 보이진 않더라구요.

인터넷에서 볼때는 윗층에 다락방이 있었던거 같은데.. 없네요. 다른방이었나봐요.





내려가는길~ 산책길이라고 되어있던 길은 거의 주차장이고.. 

사실 산책길도 집으로 올라오는길밖엔 없었던거 같아요. 주변에 꽃나무도 예쁘게 심으려고 해놓으신듯~

잠은 편히 잘잤으니 다음날은 힘차게 여행할시간~

이시돌 목장으로 향합니다. 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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