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태교여행] 셀프만삭사진 : 성이시돌목장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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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태교여행] 셀프만삭사진 : 성이시돌목장





사진찍기 좋은 장소 중 하나인 성이시돌목장이에요.

여기에 특별한 옛날 건물이 하나 있어서인데요.











가는길에 말들이 엄청 활발하게 뛰어다녀요.

"테쉬폰"이라는 이름의 건물로 가는 길인데요.

이라크 바그다드 가까운 곳에 Cteshphon이라 불리우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이 건축물의 기원을 찾을수 있기에 이러한 양식 건물을 테쉬폰이라 함.

지금도 약 2000년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유사한 형태의 건물들을 볼 수 있답니다. 

그 오랜 세월 온전히 유지했는지 궁금하죠.

그 비밀은 곡선형으로 연결된 쇠사슬형태의 구조!

이곳은 1961년에 협재성당을 건축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테쉬폰 주택은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이곳에 있는 귀중한 보물이라합니다.








어디지? 하는 순간 자그마한 건물이 눈에 하나 띕니다.

여기구나~ 하는 생각이 그냥 들어요. 바로앞에 차대시면 사진찍기 불편하니 주변에 차를 적당히 대주시구요.

요즘 사진명소로 붐비는 곳이니 사람없을때를 찾아가시는게 좋을듯해요.

이쪽에서 볼때와 측면에서 볼때가 전혀 다른 건물같아요.












요것이 옆면~ 곡선으로 울퉁불퉁하게 지어졌고, 나무도 한그루 있어서 운치를 더해요.

안은 뭔가 마굿간같은 느낌이지만. 사진찍으면 참 예쁘게 나와요 ^^ 

먼저 구도를 잡아보고, 단렌즈밖에 없는터라 삼각대를 저~~ 멀리 두고.. 리모콘이 먹히지 않아서 뛰어다녔네요 후다닥. ㅋㅋ












커플사진 찍기도 좋고, 웨딩스냅도 많이 찍더라구요 ^^ 

여기서 드레스 입고 촤~ 날리면서 찍으면 대박 멋질거 같아요.










어떻게 찍겠다는 있는데.. 포즈는 크게 연구를 안해간 터라.. 아주 무난무난하게~ ^^

필터넣은거 안넣은거 차이가 좀 있죠?











각자 창문으로 들어가서~ ^^ 요것도 이쁘게 나왔어요. 

꽃은 조화로 준비해갔는데, 여러모로 잘 쓰고 집에 장식도 해뒀어요.

여러모로 버릴게 없는 소품이었답니다. 꽃시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어서 좋았구요~













만삭사진에서 빼놓을수 없는 배뽀뽀씬~ 요건 어디든 다 찍어봤어요.

사실 만삭사진 포즈가 참 어렵더라구요~ 둘다 사진 잘 안찍히는 사람들이라 ㅋㅋ 더 그런듯..









꽃을 이용해서 포즈를 취해보라고 주문해봤어요.

나름 열심히 ㅋㅋㅋ 움직여 준 타쿤.. ㅋㅋㅋㅋ








그중 베스트컷~ 따뜻함이 묻어나오는거 같아서 좋아요 ^^






그리고 내 차례.. ㅋㅋㅋㅋㅋ 생쇼를 했네요.. ㅋㅋㅋ 

모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이제 건물 앞쪽에서 찍어보기로 해요~

마침 지나가는 말~ ^^ 와.. 잘생겼어요~ +_+








기본 컷.. 여기에 사람을 어떻게 배치하느냐.... 이래저래 넣어보면 되죠머.. ㅋㅋ









헛둘헛둘... 









혼자도 서보고.. 









같이 있는게 좋네요~ 










각자 칸에서 찍어보는것도 굿~ 












요것은 꽃소품을 이용해서.. 프로포즈하는 타쿤을 뒤로한채 찍어봤어요~











가까운샷은 안찍으려고 피하는... 

그래도 연샷날리면 하나는 찍힙니다.. 그것도 이상하게 ㅋㅋㅋ

성이시돌목장에서 사진은 요기까지~~ 










사진도 찍고, 잘먹고, 여행하는게 태교여행의 묘미~ 저는 식물보는걸 좋아해서 즐겨봤어요~

여기서 처음본 식물들이 있었는데요. 나뭇가지에 주렁주렁매달린거 같은 희안한 식물도 있고요.








색감도 희안한 이 꽃은.. 본듯안본듯본듯한 야생초(?)







요거는 정말 처음보는 희안한 꽃이었어요. 테쉬폰 건물의 바닥에도 있고, 바깥에도 몇개가 있었는데요.

나뭇잎이 감싸고 있는 독특한 모양이에요.







신기해서 한참을 봤어요. 뭔가 방울방울 져있는 모습.






요건 테쉬폰 바닥에 있던것. 야생초? 이게 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행복의 세잎클로버. 행운의 네잎클로버는 어디에? ^^

열심히 찍었으니 또 먹으러 가야졍~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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