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태교여행] 셀프만삭사진 : 오설록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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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태교여행] 셀프만삭사진 : 오설록



오설록 주차장 앞에 있는 차밭이에요. 

건물 들어가기 전에 한번 찍어보기로 해요.








낑낑거리며 들어가는 중... 리모콘이 되나...

되기는 되는데.. 포커스 맞추기가 조금 어려워요. 자동설정이라 사람아닌 찻잎만 잔뜩 찍힐수 있어요











커플로 하트를 만들어보려고 애쓰지만.. 찌그러지네요 ㅋㅋㅋㅋ

누가 봐주면서 어떻게 하라고 하지 않는이상 잘 나오기 어려울듯하여 이컷은 과감히 포기..











대신 하트 클로즈업 시켰어요. 보면서 손의 균형을 잘 맞춰봤는데, 한사람 손처럼 나왔네요 ^^

작년에 카스토리 올린다고 몇장 블로그에 올렸더니 다음에 소개되서 당황했던 사진.. ㅋㅋ











만삭이라면 꼭 찍어보는 배에 손으로 하트표~ 










요건 건물쪽 올라가는 길이에요. 윈도우 배경화면 같다는...ㅋㅋ









삼각대 등의 짐들은 남편의 몫~ 

멋지게 나왔어요 ^^










가는길에 빨간 나뭇잎들이 꼭 가을같은 분위기를 내줘요.

4월 제주는 봄인데.. 여름같은 땡볕의 봄.








내 발사진~ 땅은 밟아야 제맛..







건물 반대편에 길건너 차밭이 어마어마하게 펼쳐져 있는데요. 

건물은 뒤로하고, 이곳부터 먼저 가서 사진좀 찍고 오기로 해요. 

왜냐면.. 녹차아이스크림 줄이 많이 서있었기 때문이죠.









같은 코스를 거의 돌기 때문에, 처음봤던 사람들이 마구마구 지나가요. 

이런곳에서 한컷 건져내기란.. 중국 관광객들 대거 지나가면 곤란....

어쨌든 저희는 이 나무가 마음에 들었어요~ ^^ 이곳에서 찍어보기로~ 









가장 사람 없는 틈을 타서 찰칵~ 









빠지지않는 배뽀뽀.. 










차밭에서 발견한 예쁜 꽃~ ^^ 반지보다 예쁜 컷~ 







그리고는 차밭에서 놀며 찍어보기로 하는데~ 생각보단 잘 나오진 않네요 ㅋㅋ

너무 초록초록한 나뭇잎들은 찍기가 참 힘들어요~ 









1박 2일이라도 찍을기세..ㅋㅋ 여기로 놀러 오세요~ 









차밭 고랑사이에서 하트뿅뿅~ 









공식 포즈? 브이~ 







젤 맘에 들어하는 사진이에요. ㅋㅋ

어릴때처럼 꽃밭침하고 찍기~ ^^







어느정도 점심이 소화도 되었으니, 건물로 들어가보기로 해요. 

가는길에 본 찻잔모양. 저 멀리서 찍으면 좋을거 같은데 차가 다니는 곳 근처라 좀 어려워요.











멀리 보이는 오설록 건물~ 건물안에서는 각종 차종류와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연인들, 가족들도 많이 와요. 물론.. 외국관광객도 ㅎㅎ 

저희가 간곳중 가장 사람많은 곳이었어요.










오설록으로 들어가봅니다~ 










내부에서 찍은 핸드메이드 컵들~ ^^ 개성있게 그려놨네요.

여기서 부터는 줄서고.. 아이스크림사고 녹차케잌을 샀어요.

뭐 그외에는 크게 볼게 없어서, 찍지 않았어요~








정신차려보니 다 먹은 녹차아이스크림과 롤케잌.. 

롤케잌안에 아이스크림 들어있어서 시원하니 좋았다능 ^^


또 먹고 싶네요~ 츄릅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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