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아힌] 신혼여행 2일차 : 사파리에서 코끼리쇼, 악어쇼, 코끼리트래킹 - 2014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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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후아힌] 신혼여행 2일차 :  사파리에서 코끼리쇼, 악어쇼, 코끼리트래킹



후아힌의 사파리, 개장한지 얼마안되서 수리니 뭐니해서 열었다 말았다한다하네요.

오늘은 열려있어서 고고~ 



표지판이 나와있어요~ 왼쪽은 코끼리 타는곳, 오른쪽은 각종 쇼 (코끼리쇼, 크로커다일 악어쇼, 코브라쇼) 



조경도 해놨는데, 한국에서는 잘 보기 힘든것들이 많이 있어요~



요건 들어오는 입구에 있던건데, 진짜 코끼린줄.. ㅋㅋ 모형이고요. 이 밑에 있는 것들이 파인애플이에요.

생각했던 파인애플의 큰 모양이 아니더라구요.



코끼리쇼 시작. 코끼리들이 축구공 던지고, 바나나 달라고 코를 내밀어요.. 



바나나 말고 다른게 있었는데 그게 인기가 많네요. 바나나는 줘도 안먹네요 ㅡㅡ;

코끼리들이 배가 불렀나봐요.



축구공 넣기 슛 ~ 잘 날립니다. 앞발들기도 잘하구용

코끼리코에 팁받을려고, 바구니도 걸어놨더라구요. 모든곳에 팁의 생활화가 되어있어요 ㅎㅎ

별로 넣어주고 싶진 않았지만, 바구니에 1달러 넣어줬어요. 코끼리가 불쌍해서 ㅠㅠ

몇분 안하고 끝이 났어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오래 안하나봐요. 안돼도 30분 할줄 알았더니..

아래 영상있으니 감상하세요 ^^



다음은 악어쇼~ 기다리는 동안 악어들이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모형인가 했는데..

헐.. 진짜였어요. 



크악.. =ㅅ= 입크당.. 물려서 사고가 가끔 난다던데.. 목숨걸고 쇼를 하네요.



다 보고 올라오는길에 물고기가 뜨억..

메롱

헉 무셔..



나무에 핀 꽃들 ~



얘들은 어디다 쓰는건지.. 바짝 마른 애들..



입구에 묶여져있는 원숭이.. 손바닥만한게 넘 작았어요 ^^



뭔가 들고 열심히 물어뜯고있었어요. 귀엽죠 ㅋㅋ



다음은 코끼리타기~ 설렁설렁 코끼리를 데려와서는 타기 준비 ~

임산부도 타도 별 상관 없는거 같아요. 바닥이 좀 딱딱한거 빼고는 크게 어려운거 없었어요~


코끼리의 피부.. 까칠까칠한 가죽같고 털이 송송

헉4



이 코끼린 머리숱도 많네요. 젊은 앤가봐요. 으헝으헝.. 코끼리 조정은 현지인 아저씨가 하는데 왼쪽 오른쪽 귀를 발로차서 조정해요

그리고 쪼그만 갈고리 같은걸 갖고 다니는데, 이걸로 훈련할땐 코끼리 머리 찍는단 얘기를 들었어요. ㅠㅠ 불쌍한것들..

조련사가 꼭 갖고 다닙니다.




코끼리타고 인증샷도 찍어주심.




그리고 가장 별로 였던.. 물... 지나가기 ;; 똥물... 켁...

악



그리고 앞에 탔던 커플들의 코끼리들의 똥쇼를 보며 연이어 갑니다.

코끼리 거기에서 똥이.. 툭툭 떨어지더라구요.. 초록색의 빵그란 똥....

도착하기전이 이코스인데, 첫번째가는 코끼리위치 쯤 가니깐, 가이드가 목걸이사라고 권해요..

별 필요없어서 사지 않고, 2달러 팁드렸어요.



구경도 다하고, 물도 한모금 먹고 ~



신혼여행의 꽃이라는 커플사진도 찍고.. ㅋㅋ 



몇달라 더 주고, 액자로 생긴것도 살수 있어요.



다음은 영상입니다~ 즐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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