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아힌] 신혼여행 2일차 : 델라팩스 리조트 둘러보기 - 2014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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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후아힌] 신혼여행 2일차 : 델라팩스 리조트 둘러보기


첫날 늦게 도착한 델라팩스 리조트


웰컴 드링크 ~ 뭔가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었어요. 물수건도 준비~ 

리조트 체크인은 가이드가 없는 관계로 여권주면 된다고 해서 주고, 거기서 주는 종이에 몇가지 체크를 했답니다.



여기가 로비에요~ 밤에는 앞뒤가 다 뚫려있는 느낌인데, 낮에가면 완전 시원~해요.

드디어 입실~~ 



오른쪽에 있는 리조트로 들어가니 층고가 꽤 높더라구요.




* 조명을 지나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캐리어는 직원이 들어주셔서 팁 1달러 드렸어요~ 쌩유~

문이 철대문으로 되어있어요.



드디어 입실 ~~ 가장 먼저 보게되는건 역시 침실 !!

굿모닝3

하아~~~ 오자마자 침대에 풀썩~ 폭신폭신 정말 구웃 ~~ 저 베개 가져오고 싶더라는.. ㅋㅋ

조명도 은은하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편안하고 좋았어요.

에어컨은 습한 기운 때문에 26도에 맞춰서 틀어놨더니 뽀송뽀송하게 잘 잤어요.



조명 조절하는 부분이 침대맡에 있어서 누워서 불끌수 있어요. 
침대옆 조명등은 양쪽 따로 조절할수 있구요.

애플TV가 있어서 시청을 할수가 있어요. 근데 내장되있는게 뭐 별로 없어서 영화 원어로 봤네요 ㅋㅋ

그리고, 음식을 먹을수 있도록 기본 스푼과 포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켠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책상과 스탠드가 있어요~ 



한켠에는 폐백때 받은 밤.. 어우 넘 먹기 힘들었어요. 한개먹고 gg

그리고 델라팩스는 슬리퍼 두개 주더라구요~ 조리슬리퍼랑 실내화 ^^



요것이 전체적인 모습 입니다 ~



앱티비에 음악파일이 재즈가 있어서 분위기 좋게 틀어놨더니 델라팩스의 전경들이 화면에 뜹니다~



그리고 숙소에서 중요한 화장실이에요 ^^

방만큼 넓은 공간에 가장 좋았던 기능은 티비화면에 나오는 사운드 그대로 들을수 있다는 점 !



여러가지 물품이 비치되어있어요~ 목욕가운과 타올, 물 여러개, 체중계 등 있어요.

다쓰고 나서는 오른쪽 바구니에 넣으면 청소할때 가져갑니다. 

그리고 양쪽 왼쪽 오른쪽에 세면대가 두개 있어서 동시에 이용할수 있답니다.




컵 옆에 있는 박스안에는 칫솔 등 여러가지 소품이 들어있었어요. 물도 쓰고나면 여분으로 싹 채워줍니다.

태국의 물은 석회질이 많기 때문에 수돗물을 그대로 먹으면 안되용. 

그래서 욕실에서 물병을 놓아두니 양치할때 쓰세요~



여기가 바로 릴렉스~ 한 욕조 ^^ 아로마소금도 있고, 바디워시도 구비되어있어요. 
나무대가 움직이도록 되어있어서 위에 기본제공하는 과일 놔두고 까먹으면서 티비에서 나오는 음악 들으며~
도착해서 피곤하지만 피곤을 풀기위해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서 쏘옥 들어가니 허어엉 완전 승천할거 같았어요~
부처


여기는 샤워기인데, 뭔지 몰라서 한참 헤매다가 물맞았어요 ㅋㅋ 층고 완전 높은데 더 높이있는 천장에서 물이 나오더라구요.

오른쪽 벽면에 붙어져 있는 밸브중 위에꺼 두개는 천장에 있는 네모중 가운데서 물이 나오는지 가장자리에서 나오는지를 조절할수 있구요.

맨밑에 동그란건 수온조절 하는거에요. 벽에 이거만 있으니, 물이 어디서 나오는거지 한참 헤맸어요.

바닥에서는 홈에서 물이 들어가서 빠지는 그런형태인데 조리 슬리퍼 신고 들어갔다가 미끄러질뻔했어요~



그리고 화장실 ~ 볼일 보는게 훤히 다 보여서 민망하긴 해요 ㅋㅋ 

그래도 앱티비 재즈음악 틀어놓고 화장실에서 볼일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



그리고 나오는쪽 선반이에요. 추가분에 대해서 계산서붙는것들에 대한 목록이 있구요. 

윗칸에는 향초 그리고 모기퇴치용 허브스프레이가 있었어요.

이거 뿌리고 있으니 모기도 없고, 리조트내에도 모기가 없더라구요 ^^

그리고, 서랍을 여니 먹을거리들이 ~ 




그리고, 냉장고에는 모두 프리 ~ 

아.. 이걸 챙겼어야 하는건데 인터콘티넨탈 리조트에서는 콜라도 가격에 붙더라구요. ㅎㅎ

이벤트 중이라서 여기껀 다 프리였다네요. ㅠㅠ




왼쪽은 겹용 콘센트, 중간은 화장실 조명 조절, 오른쪽은 라디오 음향 조절~

내 집 생기면 달고 싶을 정도로 좋은 아이템~



드라이기는 기본, 가운이 두개~ 금고랑 소화기도 옷장안에 있어요. 돋자리같이 생긴건 먼지..



빨래도 빨아주더라구요. 물론 비용은 별도입니다만, 그리 비싸진 않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신발 넣을수 있는 곳~ 오른쪽은 욕실과 방이 분리될수 있도록 중간에 문이 있습니다.

이렇듯 전체적인 분위기는 회색콘크리트 느낌에 원목으로 통일되어있어 깔끔하고 톤다운 되어 편안한 분위기에요.



그리고 주방장이 나오는 쿠키는 서비스~ 맛있더라구용 ^^*



한숨 코~ 자고, 드디어 아침조식이 왔어요. 첫날은 점심 먹으러 나가는 거였는데 

다들 늦게 들어온터라 가이드님이 조식을 넣어준다 하셨거든요.

점심시간에 맞춰서 조식이 도착했어요! 태국 볶음밥이에요.

요리



제꺼는 새우볶음밥. 이런 볶음밥종류 입에 맞더라구요 ^^ 맛있게 먹었어요~



타쿤꺼는 소고기 볶음밥 ~

배부르게 밥을 먹고 폭신한 의자에 앉아서 쉬며~



창가를 바라보니 요런 느낌~ 나중에 하얀 커튼달까봐요. 햇살이 비치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 ^^


후식은 커피를 내려먹을수도 있도록 되어있는데 다른 음료들이 많아서 내려먹진 못했어요.



요것은 홍차 ~ 얼그레이 따뜻하게 한잔 ^^

커피한잔해



자 다음은 델라팩스 소개서인데요. 놀러 나가기전에 한번 전체모습을 봅니다.

저희 룸은 4번. 로비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왔죠. 자 이제 밖으로 나가볼까요?



창문을 열고 밖을보니 뒤로가는 길도 있어요~

경관이 뭐 그리 좋은편은 아니에요. 담장 밖으로는 야생 숲이 펼쳐져 있는데, 이상한 새소리가 아침부터.. ㅋㅋ

나무 자리는 소리도 아침부터.. OTL



룸에서 나가기전에 2층에서 찍은 바깥 모습이에요. 조금 독특하게 되어있습니다.

풀장 처럼 물이 흐르는 곳은 사람이 들어가 노는곳은 아니구요 윗쪽에만 살짝 물이 있어서 경관 꾸며놓은거에요.

저곳 밑으로 통로가 있고 담장은 철망안에 돌로 쌓아뒀답니다. 

그래서 이곳 돌담장 안에도 스파 시설 등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구조입니다.



날씨도 너무 좋은 오늘~ ^^ 2시까지 나오라시기에 리조트를 둘러봅니다 ~~ 



저기 끝은 바다에요. 풀빌라도 젤 끝에 있고요.



이곳은 로비에서 바라본 입구모습 ~ 



로비에서 보면 리조트쪽 보면 이렇게 되어있어요. 들어오자마자 뭔가 펼쳐져 있는 느낌이지만,

그 밑으로 공간을 활용했죠. ^^ 양쪽으로 나무가 쫙 펼쳐져있어서 멋져요~




이제 바다쪽으로 나가면서 안쪽 공간을 볼께요~. 이곳은 안쪽에 있는 스파에요.




이곳 안쪽으로 룸이 구성되어 있는듯 해요. 계속 가다가는 구경 다 못하고 갈꺼 같아서 가던길로 가봅니다.



그리고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게 구성된 풀장~ 오후부터 나와서 수영하며, 책읽는 외국인도 있더라구요.

이곳에서는 거의 외국인만 본거 같아요.



풀장 끝에 있는 바~ 시원하게 맥주 한잔~ 

칵테일 한잔 캬 ~~ 했어야 하는데.. 리조트에서만 즐겨도 좋을거 같아요 ^^



반대편길로 가면 왼쪽에 풀빌라가 있고, 바다길로 빠져서 바다에서도 놀수 있어요.

풀장은 집안에꺼 이용하면 되겠고~ 이곳 풀빌라 꼭 가보고 싶어졌어요!



조식을 먹는 곳 위로 올라가면, 레스토랑이에요.



레스토랑 운영시간이 따로 있어요. 그시간에 맞춰 나와야 하나봐요.



따스한 햇볕아래 밥도 먹고 휴식 ~ 



그리고 바다 앞에도 풀장이 있어요~ 바다쪽은 백사장으로 이뤄져 있는데 조금은 까칠한 감이 있는 모래랍니다.

바다는 이곳보다 인터콘티넨탈 호텔 앞바다가 모래도 부드럽고 물도 좋았어요.



리조트 전체적인 모습. 안에서 보듯이 깔끔한 모습이죠.

이제 리조트 구경은 끝내고, 다음여행을 즐기러 가봅니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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