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여행] 사동해변의 아침, 울릉항 여객선 터미널 가는길
해가 따뜻한 온기로 떠오르는 사동.
해뜨는걸 볼 수 없어서, 더 은은한 빛깔을 볼 수 있답니다.
나무 데크, 정말 멋드러지지요 ~
독도가는 배가 7시 20분이라서 6시부터 출발했는데 직전에 찍으려 내려갔는데, 개가 짖어대서 깜 짝 놀랬네요 ㅋㅋ
왈왈 =3 =3
아~~ 멋있어요 +_+
자.. 본격적으로 길을 걷기 시작~!! 걸어서 사동항까지는 40분정도 소요됩니다.
울릉군의 캐릭터 문어양과 오징어군!! 해뜨는섬 울릉군 ^0^
오늘도 매우 날씨가 좋아요~~ ^^ 해안선 완전 뚜렷~~ 와웅와웅
독특했던 이 바위!! ^^
끝내주는 푸른하늘~~ 갈매기도 한마리 그림처럼 지나가고~
햇볕이 뜨거워서인지 새벽에 걷는데도 땀이 나더라고요~
이끼가 낀 바위! 이끼계곡이 생각나게 만들더군요~
갈매기도 한마리 앉아있는데.. 줌을 하고 싶었으나 ㅠㅠ 무리무리
해가 중천에 오르고서야 해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내 그림자는 롱다리~~~ ㅋㅋ
산위로 보이는 달 ^^ 아직 지지 않았네요~
가는길에 나온 큰 바위~
그리고.. 신기했던 초록색 가드레일 ^^ 켜켜 이런색 첨봤어요~
녹슬고 부식되어서 더 멋스럽네요~
가는길에 노랑~ 초록~의 큰 시멘트 덩어리를 옮기는 것들이 보이네요~
근데 이건 어디 쓰는건지 궁금.. 방파제 외에도 바다에 있더라구요~
알고봤더니.. 요런 시멘트 덩어리를 만드는 곳 !! 와와와 이렇게 만드는지 처음봤어요~~^^ 신기~~
아~~ 저멀리 보이는 울릉항 여객선 터미널 !!
햇살도 좋고, 독도 갈생각에 설레이는 기분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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