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여행] 사동해변 (흑비둘기 서식지)
이곳은 저동 ~~
저동에 있는 초등학교앞에 어마어마한 나무사이로 한줄기 햇빛이 쏴아아~~
저동 버스정류장 앞으로 가는길, 찾아봤던 식당들이 한두군데 보이네요~
텐트를 위하여 전날 봤던 캠핑후기를 떠올리며 사동해변으로 이동~
햇살이 쏴아.. 푸르른 숲.. 동네 공원처럼 조성되어있고, 그밑에는 정자가 있었으나
이미 누군가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답니다. 아.. 아까비~~
사동에 도착하니 화장실과, 야외샤워, 그리고 남여 따로있는 샤워장까지 구비가 되어있었어요~
오~~~
그리고 어른 아이 할거없이 함께 노는 야외 풀장과 자연그대로의 바다를 함께 즐길수 있답니다~
위에서 물도 한줄기 쏴주고~~ 천막에는 텐트를 쳐놓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여기저기 가본결과 텐트치고 조용히 자기에는 사동이 젤 좋았습니다 ^^
(해수욕 했어야 하는데.. 천부에서 할라고 그냥 넘어간게 아쉽기만 하네요)
시원~~한 점프 샷~~
사동에서 보이는 길~~
그리고 거기 앞에 파는 식당(이름도 모르겠다)에서 저녁밥을 해결!!
반찬도 많이 나오고,, 그날은 삼계탕을 많이 시켜먹더라만...
우리는 된장찌개를 먹었습니다. 음식값은 8,000원
익숙한 반찬들이 쭉 나오고~
된장찌개~ 두부도 많이 들어가고 밥에 싹싹 비벼먹으니 아.. 이맛이여~~
엄마도 찌개가 더 좋은가봐요. 간이 좀 짜긴했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
푸른하늘과 노을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 ~~
아쉽게도 이곳은 해가 뜨고 지는걸 볼수가 없다. 일출일몰 찍기는 글렀다. 퓨~
오기전에 삼각대 갖고올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안갖고오길 잘했다. 무겁기만 할뻔..
↗ 2일차 - 사동해변의 아침, 울릉항 여객선 터미널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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