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안압지 - 2012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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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안압지


경주의 밤이라하면 이곳을 빼놓을수가 없는 안압지.

제가 갔을때도 사람이 정말 많았답니다. 들어가는데도 표끊는데 한시간 기다리신분들도 계시고 ㅎㅎ

저는 다행히 몇분 안기다리고 바로 끊었답니다.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쫄래쫄래 구경 ~ 



표끊기전에 아직 해가 있어서, 그옆에 있는 연꽃을 구경하러 갔답니다 ^^

시기는 살짝 지나서, 이쁜 봉우리의 꽃이 없었어요. ㅠㅠ



휘영청 달이 떠있고, 점점 해가 지고 있습니다.



아직 피지않은 꽃도 있고~



꽤 넓게 연꽃이 있어요.



연꽃과 연밥



나뭇잎이 앞머리처럼 구부러져있어요 ^^



경주 임해전지

이곳은 통일신라시대 별궁 안에 있던 것으로, 그 안에는 임해전을 비롯한 여러 부속 건물과 정원이 있었다. 신라 문무왕 14년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귀한 새와 기이한 짐승들을 길렀다. (오오.. 대박..)

임해전은 931년 경순왕이 고려 태조 왕건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다는 등의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군신들의 연회나 귀빈 접대 장소로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못 이름은 원래 월지였는데 조선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안압지라고 부르게 되었다. 1975년 준설을 겸한 발굴조사에서 신라 때 축조되었던 안압지의 모습을 거의 확인하였고, 임해전터에서 출토된 보상화문전에 새겨진 기년명으로 궁궐의 축조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임해전은 별궁에 속해 있던 건물이지만 그 비중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이며, 안압지는 신라 원지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궁안에 못을파고 산을 만들다니.. 대박이로군요..



입장료는 천원 ! 



밤이 조금씩 찾아와서 불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요



서서히 드러나는 안압지의 전경 +_+ 아. 보기만해도 정말 멋지구리합니다~



대부분은 왼쪽으로 길을 돌더라구요,. 그래서 전 반대로 돌았습니다. ^^



물에 비춰지는 멋진 모습 ! 오리들이 지나다녀서 물결이 촬랑촬랑.. 에잇..



물결 없으면 정말 더 멋있을텐데 ㅠㅠ 조금 아쉽지만.. 그냥 이 광경이 너무 멋져요!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포커스를 잡고, 삼각대를 깔고 기다리기를 한참..



한샷한샷 기다려 봅니다. 작품이 나올지 ^^



이날 삼각대 이용하며, 조금은 삼각대랑 친해졌어요~



저곳 위에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다들 스피드하게 지나가네요~ 어? 오리는 왜 선명하지 ㅋㅋ



보고있을수록 너무 멋진, 안압정의 모습 ~



이날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발디딜틈 없이 있었어요. 물론, 사진찍으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삼각대채로 들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답니다.



여러 곳에서 이렇게도 찍어보고 저렇게도 찍어보고 너무너무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



사실 친구들 다 보내고, 혼자 남아서 간거라.. 쓸쓸할까 생각했는데 그럴틈도 없이 재미난 세상이 펼쳐지네요 ^^

이곳에서 찍은건 지나가다가 어떤분이 이포커스로 찍길래 서서 찍어봤는데 오 ~ 



사실 안압지의 불빛보다 더 멋졌던건 이거였는데 제대로 담아내질 못했어요. 30분간 찍어봤는데 gg

물에 비친 나무들이 정말 대박..



그리고 무지 깔끔하게 색칠이 된 건물들. 



달밤도 휘영청하네요. 이 밤에도 이렇게 흔들리지 않고, 이런걸 담아내다니.. 사진의 세계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0^



사람이 무진장 많았는데, 그자리에 서있는 사람말고는 유령입니다. ㅋㅋㅋ

셔터스피드를 아~주 낮추고 오랜시간 기다렸더니 똭~ 찍혀서 나오는거 보고 완전 신기 +_+



처마끝마저 멋있어 보이는 밤



가족들과 연인들.. 빛나는 별까지.. 참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0^*

이렇게 경주여행은 끝나고 다시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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