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 신화마을 (벽화마을) - 2012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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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 신화마을 (벽화마을)


장생포 고래박물관을 나와서 울산시내로 들어서기전에 들른곳은 신화마을~!

골목이 여러군데라서, 입구도 여기저기 헷갈린답니다ㅋㅋ

네비에서 찍어서, 바로 고고 ~

(울산에 신화마을이 두개 있어요. 이곳은 장생포 가까운 곳이랍니다.)



지붕없는 미술관, 신화마을 !! ^^ 이제 구경을 시작해볼까요~

먼저 위치도부터 보자면


이렇게 되는데요. 골목이 꽤 많아요 ^^ 제가 봤던 벽화마을중 가장 골목스럽고.. 정겨운 마을이라는게 느껴지구요.
작품들또한 멋집니다 ^0^
오른쪽 끝자락에서 저희는 관람을 시작했답니다~!

도로변에 차를 대고 들어간곳은 시의 골목



길이 하두 여러갈래라서, 전구역을 샅샅이 다 뒤져보려했으나.. 

이것도 은근 너무 길어서 가보고 싶은 골목만 다녔답니다 ^^




길을 잃었나요

얼마나 오래 떠돌았나요




골목위에 얹어진 옛날 벽돌하나마저도 멋스럽네요.

이곳 안에 달걀에 그림그려 넣어놓으면 더 귀여울듯 싶네요~ ^^




푸른 나무를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는 사람.. 그리고 시





시 아래에 있는 노랗게 익은 보리

포커스는 제대로 잡히지 않았지만, 그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와서 올려보고 싶었어요 ^^



어렸을때 부지깽이 들고 안깨려고 조심조심 들고 옮겼던 연탄 ^^




방안에서 이 새들의 지저귐이 들릴거 같은 집이에요.



관계..  문득 생각해봅니다. 지금까지 어떤 관계들을 맺어왔는지.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시가 아닌 이거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있는 신화마을.

실제 사는 사람들은 집집마다 저녁에 뭘해먹는지도 냄새가 솔솔나는 그런 곳입니다.

둘이서 혹은 여러명이서 시끄럽게 떠들고, 매일 그런 피해를 받는건 참 힘든일이죠. 조금 조용히 관람해주세요 ^^

지붕없는 미술관이잖아요?



초록초록, 주황주황(?)한 나무 ^^



꿈꾸는 고래~ 파아란 색감이 너무 곱네요.



삶이란? 뭘까요..



돌고래~ 귀엽네요 ㅋㅋ 열대어같이.. 



그리고 이것은 레알.. 살아있는 곤충.. +_+



억새꽃.. 저렇게 희다 



석양의 아름다움! 지금까지 내가 본 석양을 되새겨보게 되네요.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 요즘은 석면이니 뭐니해서 바꾼다는데..

옛날에 여기에 고기구워먹던 시절이.. ㅎㅎ 해골물이 생각나는군요~



물위에 배.. 빨간하의를 입은 뱃사공이라... 패셔너블 하군요 ㅎㅎ 



계단을 오르고 올라~ 타조인가요...ㅋㅋ




색감좋은 파란별 ★ 추억이란 제목으로 신화마을을 소개하네요.



정말 가족같은.. ㅋㅋ



그리고 또 인상이 깊었던 이곳.

보라색 꽃사이로, 정말 색감도 이쁘게 꾸밀수있다니 ^-^ 굿굿 !



저 문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ㅋ



동네 아이들 ^^

어렸을적에 많이 했던, 신발 멀리던지기를 하고 있었어요.. ㅋㅋ

정말 순수한 아이들~ 




으랏차.. 멀리가랏~~ 의지가 담겨있어요.. ㅋㅋ



그리고 실제 입구에 가까워질즈음 보게된 대추나무집 ^^



실제 대추나무가 아주 무성한 집에, 그림을 멋드러지게 그려놨어요 ^^

대추 익을때쯤 보면 더 장관이겠죠~




다음은 동심의 골목~ 왕년에 줄넘기 열심히 했는데, 어디보자~



얍 ㅋㅋ



나비가 대문으로 빨려들어가는거 같네요~



한마리의 나비가 되어~~ ^^



멋진 포즈를 취할수 있는 포토존 같은 곳 !



오늘의 모델이 되어준 친구에게 감사를.. ㅋㅋ



심플한 색감을 가진.. 이거 유명화가꺼였던거 같은데.. 




뭔가.. 다크하면서도 화려한 벽 ~



뭘까.. 생각하게 만드네요 ~ 





진달래? 곱게 피어있네요~




오오.. 이번엔 올록볼록~ 작품이네요 +_+ 고래~~ 고래 ~~



그리고 푸른하늘과 푸른고래~~ 



한창 벚꽃이 흐드러진 골목~ 이곳에 눈이 내리면, 얼마나 멋질까요~

이곳은 음악이 가득한 골목 ~



그냥 보기만해도 어디선가 음악이 들려오는 듯 해요 ~



푸른바다 저멀리 ~~ 새희망이 넘실거린다~ ♪



높은음자리 ^^ 초딩때 한참 그렸었죠.. ㅋ



다음은 착시의 골목 ~




산인지 말인지 눈인지.. 그리고 벌레가 한마리 ~액자도 나온건지 들어간건지 @.@



무한루프도는 길



................ 어디가 끝.. 아무리봐도 묘하죠.



누가 잘못앉아있는걸까요.. ㅋㅋ



코끼리 다리가 @.@



호옹 요것도 착시가~~ 세모 뾰족이 나온듯도 들어간듯도..




빨간페인트 흘리고 액자를 붙이고, 파란페인트가 흐르다 만건가..




나무가 작아지다가 커지다가 하는건 나뿐인가요 ㅎㅎ




오잉 벽 뿌셔졌당.


그리고 다음은, 귀여운 동물들 ~~ 


'

완전놀아주고 싶은 표정을 짓고 있어요 ㅠㅠ




귀요미 ㅋㅋㅋ




콧구녕~~ 조아? ㅋㅋ 나 완전 신난듯.. ㅋㅋ


개죽이 빡 ! ㅋㅋㅋ 띠요잉... ★★★



개죽이한테 한방 맞으면.. 자는거 아니야.. =_=;



고래와 친구될수 있을까요?




고래의 눈이 너무 예뻐서 또 찍어봤어요~ 




핑크날개달린고래~ 뽀뚜 같군요. 

배가 늘어진 까만고래. 파란 돌고래 ~ 장생포와 가까이 있는 마을이니.. 이곳 주민들도 옛날엔 고래잡이를 했겠지요~




냥이가 멀 물고 있어요~~ 돈인가??

높아서 보기가 어렵네요 ~




오잉 하늘을 바라보니 뼈다귀가 하나 달랑.. 얼.. 이런.. 삼선쓰레빠신은 개가.. ㅡ.ㅡ 이눔시키..



어선 밖으로 고양이는 멜롱 ~



거북이의 껍데기를 쓴 돼지토끼... 정체가 뭐니..ㅇㅅㅇ



전체적으로 이런 모습입니다 ^^ 젤 위에서 망보는 녹색고양이는 마치 선두를 던져줄꺼 같아요 ^^



다양한 판떼기에 다양한 고래의 모양~


'

고래꼬리를 정말 생동감있게 그렸어요~


이건.. 뭐죠 ? 뭐가 벽에 붙어다녀요..



채색의 골목에는 정말 다양한 색깔들이 어우러져 있어요.



생각지도 못한 색들이.. 몇가지색 이상만 쓰면 오히려 이상하게 되버리던데..

여기 색감은 참 잘 잡혀져 있어요 >ㅁ<



냐아아옹.. 우리집 벽에도 하나 그려놓고 싶은 고양이 ^^*




냥이 발을 덥썩.. ㅋㅋㅋ 살아있는 냥이였다면 손을 덥썩.. 물렸겠죵 ㅎㅎ


이상 신화마을에서 열심히 놀아봤습니다 *^-^*

부산 울산투어는 요기까지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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