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 장생포 고래박물관 - 2012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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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 장생포 고래박물관

간절곶 다음은 ~ 장생포 고래박물관 !!

예전에 한번 대구에서 총알같이 달렸다가 5분차로 실패한 곳이었어요 ㅠ.ㅠ

그곳을 가게되다니 이런 감동이 !!



주차장에 차가 한가득이었어요. 사람들 무지 많았죠~ 
내리자마자, 옆을 보니 푸른 잔디가 쫙~~ 일요리그 인듯~~ ^^



오오오~~ 고래연구소 +_+ 꺄 드디어!!! 자 이제 출발해볼까요~~




고래가 보이기 시작 ~~ ^^*




매표소에 사람들이 쭉~~ 줄서있어요!




본관과 별관을 모두 보기위해 패키지를 끊었어요~




들어가는길에 포토존이 있길래 한컷 ~~

한여름에,,, 고래 등에 손을 댔다가는 화상입을듯한 뜨거움 -ㄱ-

앗뜨거뜨거 앗 뜨거뜨거 앗 ~~~~



바닥에는 즐거운 돌고래 :)




이곳에서 보면, 울산의 공장들이 보입니다~




공장들이 큰네요~~


별관인 고래생태체험관 ^^



두근대는 마음으로 입장~~



입장하자마자, 돌고래가 막 다닙니다~~



총 세마리가 있구요~~



제가 들어갔을땐, 한마리는 자고, 두마리가 아주 활발하게 움직였어요~



돌고래의 꼬리 ~~



완전 귀요미 ^^



ㅇㅅㅇ 한마리가 가니 뒤로 쫓아가고~ 



볼수록 신기하게 쳐다보고, 또보고~



이 꼬리로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한번 잡아볼까요??



한참 돌고래의 움직임을 보다가~ 휴지한조각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러자 바로 투입 ~~

바로 휴지를 건져내서 가셨답니다. 돌고래가 이런 작은 이물질이라도 잘못먹게되면 큰일난다고 해요. ㅠㅠ

2층에서 아무래도 잘못 떨어진 거라구..



소지품 잘 챙겨야 된답니다~



이제 마지막 컷 ~~ 아니 저것은 똥?

2층으로 올라가면, 돌고래 쇼를 하는곳이 나오는데, 조금 기다려야 해서~ 물고기 구경 ^^




눈튀어 나올꺼 같은 물고기, 이거 뭔가.. 알카자 쇼에 나올거 같은 느낌~



산호~



정말 오묘한 색감 자랑하는 산호 ^^



빛깔이 울트라 칼라 쇼 ~



무슨고기인지,, 투명하게도 보이네요~




구석에 숨은 녀석~ 노란띠를 두르고 있네요 ^^




장생포를 재현해놓은 것이랍니다~



고래잡이를 한창 하던시절의 배와 그당시 모습들을 볼수 있죠 ~



아주 큰 ~ 배에 고래가 실려옵니다.



이렇게 큰 고래가 오면, 애나 어른할거 없이 구경오고, 해체 작업을 시작하겠죠.



이처럼 고래는 정말 많~~은 것으로 변화합니다. 뭐하나 버릴게 없네요. 

하지만, 이제 고래잡이는 그만.. ㅠㅠ 요즘 고래에 대한 다큐멘터리에 심취해서인지..

고래를 해체하는 작업부분을 보니 너무 가엾고 마음이 아팠네요.



이제 본격 돌고래쇼를 구경하기전~ 한마리가 슬라이딩해서 올라오더니 밥달라는건지.. ㅋㅋ 



세마리가 쪼금씩 움직이기 시작~~



안녕하세요~~ ^^ 하며 조련사들과 함께 돌고래쇼가 시작 ~~ 한마리씩 인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조련사가 양손을 하늘로 뻗으면 돌고래가 이렇~게 높이 뛰어요. 우왕 ^^



한마리 더 쓩 ~~



그리고 훌라후프도 잘 돌리는 돌고래~~ 윙윙 ~~ 돌립니다 ^^



자~~ 악수 ~~ ^^



뛰어오릅니다~~ 우와.. 정말 높이 뛰네요.



저 높은 곳을 뛰어오를까 했는데.. 정말 저높은 주황색공을 흔듭니다. 와.. +_+




맨앞줄에 있으면 물튀어요 ㅋㅋㅋ

근데 뒷줄에 있으니.. 사람들이 다 서서 보기 때문에, 앞에서 뭔일이 일어나는지 몰라요.. 덥기도 덥고 ㅠㅠ





물 촤아~~~악




뛰어올라 ~~




산갈치 (새끼)

울산 정자 앞바다에서 발견!

산갈치류는 약 6천 5백만 년 전에 처음 나타났으며 뱀처럼 긴 모양과 달처럼 크고 둥근 모양도 있다.

17m 산갈치가 목격된 적이 있지만, 대부분 8m정도 이고, 수심 200m 부근에서 생활한다.

새끼가 이정도인데.. 바다에서 8미터나 되는 이생물을 본다면 너무 무서울것 같아요. 다가가면 베일거 같은 ㅠㅠ




험상궂게 생긴 우파루파?




희안하게 생긴 물고기 `




그리고 내눈을 현란하게 바꿔준, 이 신비로운 빛깔 ~




' 뭘봐.. O⌒O' 라고 하는것 같은 저 도도함..



빛에 비춰져서인지 더 희안한 ~





심술궃은 요녀석 !!





가까이서보니 더욱, 신기한.. ㅋㅋㅋ





완전 파란물빛에 확연히 튀는 물고기 !





그리고 젤 좋았던 노란물고기 +_+  꺄꺅 이뻐이뻐~~ (노란색 무한사랑)





파란색이었으면 불루탱 같은 느낌의 고기




가까이서 찍어보려고, 노력노력해서 한컷.. 




자 이제 다보고 나와서~~ 본관으로 향했답니다 ^^





벽에 그려진, 고래그림 ~





건물로 들어가면 거~대한 고래 모형이 보입니다.

껌딱지 같이 붙은 것들도 보이죠.






고래에 붙어있는건,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보니 기생하는 생물이 있더라구요.

이것을 연구하는 사람들도 있고.. 잘 볼수 없는 고래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그 큰 고래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도 정말 멋졌습니다.





고래박물관에 들어서면 커~~다란 뼈가 있는데요 ^^





요것이 손 ~ ? ㅋㅋ






완전 큰 머리 뼈~

크기가 거의 1~3층 길이에 가까운 큰 뼈였어요. 이거이후로는, 사진촬영을 할수가 없었어요 ㅠㅠ

이컷도 찍고나서 못찍는다는걸 알았다능.. ㅎㅎ

고래박물관답게 고래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수 있습니다~

뼈들도 전시가 많이 되어있구요 ^^




마지막은 고래박물관의 카페에서~~ 커피 한잔 캬 ~~

장생포 고래박물관을 손꼽아 기다리고, 

운이 좋으면 고래떼도 볼수 있다던 꿈의 고래선박은 예약시간 안맞아서 못탔지만, 

정말 너무너무 좋았던 곳이었답니다 *^^* (무쟈게 덥긴 했어요ㅎㅎ)


다음여행지는 벽화마을인 ↗ 울산신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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