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동성로 : 유가네 닭갈비 - 2013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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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 동성로 유가네 닭갈비


참고로 먹을땐 여행할때 빼곤, 데세랄을 들고 다니질 않아서 먹거리는 화질 구리구리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맛있는 음식은 맛있게 보인다는 점.. 더위가 본격 시작될 7월

이열치열. 매콤한 닭갈비 생각나서 간 유가네 닭갈비



닭갈비 2인분시켜서 촵촵 볶아 닭고기를 양껏 먹어줍니다.

은근 매워요.. 핫핫




닭을 어느정도 먹었다면, 밥을 볶아야 겠죠. 

다른 닭갈비집과는 다르게 두꺼운 철판을 둘러주고, 본격 밥을 볶습니다.

알바생의 팔이 아픈만큼 밥은 잘볶여갑니다. 

(시간당 비용 많이 줘야할듯... 어린 친구들이 정말 고생하는게 보여요)




사리는 우동과 라면사리~ 밥볶고 사리 쫙쫙 넣어먹으면 캬.. 

양념맛이 배여서 완전 맛있죠 ^^


예전엔 동성로에 유명한 철판볶음밥 가게가 두어군데 있었는데, 요즘엔 너무 많아졌어요.

기존에 갔던데 계속 갔었는데 너무 시끄럽기도 하고, 

시설 노후에 맛도 떨어져서(애들 입맛에 맞춰져서 점점 달아짐;;)

 새로운곳 찾던중에 어디 방송에서 광고가 자꾸 나와서 귀에 익은 

유가네를 한번 온이후로 쭉 이곳만 오고 있네요.


사진보니 또 먹으러 가고 싶군요. ㅋㅋ

늘 가서.. 매워서 혼쭐나지만.. 또 땡기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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