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여행] 온양온천역 > 현충사 > 제일타워24시찜질방 - 2012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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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행] 온양온천 > 현충사


이틀간의 긴걸음으로 녹초가 되어.. 아침에 서둘러 온다는게 늦었네요. 서울에서 온양온천으로 바로 내려왔어요~

역에서 전주에 못갈것을 대비해 전주비빔밥을 든든하게 흡입(전주 비빔밥 6,500원)

온양온천역에 도착해 필요없는 짐은 집으로 붙이기! 여행하면은 짐이 불필요한게 나온답니다.

저는 내일로책과 겉옷하나가 그래서, 무거운건 빨리빨리 덜어주는게 좋죠! 바로 택배붙이기~(택배비 4,000원)



온양온천역은 생각보다 컸네요. 학생들도 참 많고~ 



처음 간 여정은 ↗ 현충사~!!


그다음 갈려고 했던곳은 공세리 성당인데, 현충사에서 시간도 많이 지체했는데, 기사 아저씨가 박물관에서 세워주기로 하고는 얘기를 안해서 

외곽지로 버스를 잘못 내린탓에 시간이 어긋나서 이미 해질시간에 도착이 예정이 예상되어 그냥 포기하고 

온양온천역으로 돌아와 블로그 후기보고 요기도 채울겸 전통시장에서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아.. 맛 더럽게 없었어요.. -_-;


찜질방으로 가다가 온양온천에서 유명하다던 신천탕 발견.. 

숙박을 할수는 없어서 패스 ㅠㅠ 물이 그렇게 좋다던데 궁금합니다.



신천탕을 뒤로하고, 찜질방으로 고고..



가는길에 봤던 전봇대의 시계. ㅋㅋㅋ(아마도 기차때문에 걸어둔걸까요?)

그리고 네이버 노래클럽.. ㅋㅋ 어쩔겨.. 그밑에 1박 콜은 뭐니.. ㅋㅋ

그렇게 도착한 24시찜질방사우나



4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제일타워 찜질방사우나. 이제껏 다녔던 곳중에 가장 시설이 꽝 (찜질방비 6,500원)

그래도 온천동네라고 기대하고 갔는데 완전 엉망.. 찜질방은 2군데인데

둘다 너무 뜨거워서 익을듯하여 들어가지도 못할뿐더러 아무도 찜질하고 있지 않고..

겨우 하나 좋은건 해수냉탕. 바닷물로 냉탕을 한거 빼고는.. 최악.


차라리 유명한 신천탕을 갔다가 다음여행지로 숙박을 옮길껄 그랬습니다.

그렇게 6일차의 밤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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