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국제영화제 - 2013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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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부산국제영화제를 참가해봤어요.

엊그제 간거 같은데 시간이 벌써 많이 흘렀네요 ^^

영화보는 것도 좋아해서 마음맞는 친구와 먹으며 보며 다녀봤어요~





부산역에서 내려서 아주 설레설레임~ 





안내소에서 위치와 작품들 등 정보를 얹어서 갑니다. 






건물 규모도 참 크고 멋져요.

차로만 왔다갔다하며 여기 뭐지 했는데, 드디어 와보는 군요!





경남 방송사도 바로 앞에~ 이곳들은 다 건물이 큼직큼직.





한곳에서 다 상영을 하는게 아니라서, 미리 어디서 상영하는지 봐두는게 중요해요.

시간되면 임권택 감독님 사진전도 가보고 싶었지만, 못가서 아쉬웠어요 ㅠㅜ





좋은 영화들 먼저 볼수 있어서 좋고, 즐길수있어 좋고~ 색감 굿이네요 ^^





환영~~ 



백화점에도 레드카펫이 쫙 깔려있네요.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구경중 ~ 



포토존에서 찰칵~



표 받는 곳이에요~



두가지 영화를 예매했는데, 베스트오퍼와 돌이킬 수 없는.

두개의 영화였어요. 베스트오퍼는 그 몰입감이 장난 아님~~ 너무 재밌게 봤어요.




예약했던 표들도 끊어서 들어가도록 준비!

빨리 표가 매진되니 서두르시는게 좋아요~




휴대폰은 과감히 꺼버리고, 촬영은.. 이제 접어요~.

즐겁게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하나는 실패 ㅋㅋㅋㅋㅋㅋ 잠이 너무 옴....;;

대부분 관객들의 반응도 쌩....







이곳 야외에서도 상영하는게 있나봐요.





이것은 맥주 자유이용권.. ㅋㅋ





핫도그가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뻔했던 프리맥주~ 맛이챱챱.. 

티켓끊으면 계속 먹을수 있지만 배가불러요.. ㅋㅋㅋ

목마르니 한잔먹고, 영화보러 들어갑니다~ 





무대에서는 감독이 오는지 준비중이네요~




대포같은 카메라들이 즐비~ 



사람들도 엄청 빡빡하게 있어요~ 

타란티노 감독이었던거 같은데... 취재열기도 뜨겁네요




건물구조가 독특~ 위에서 1층 저 아래까지 다 보여요.







토요코인 호텔에서 본 야경! ^^ 아 멋짐멋짐



읭.. ㅋㅋㅋ 머져...싸나리자??

부산 시내를 돌아다니다 발견..ㅋㅋㅋ



역시 저녁엔 맥주한잔과 감자튀김~





어젯 밤 봤던 그 야경.. 낮에도 한컷~








부산의 저녁은 조개구이!

광안리 옆쪽으로 수변공원쪽에 포장마차가 즐비해요~ 이곳에서 즐기는 조개맛은 으흐흥 완전 조아요.

특히 이집은 먹고 싶은대로 먹을수 있는게.. 고기 좋아하면 고기 사와서 구워도 되고,

회 먹고 싶으면 회센터에서 바로 회를 배달시켜먹을수도 있어요.

조개는 키로당해서 바로 사와서 먹는 방식이라 싱싱하답니다~





기본 찬들이 모두.. 화로 위에 얹어져 있어요 ㅋㅋ

 불넣을땐 이 판을 들어줘야 한다는 거.. ㅋㅋㅋ

저번에 갔을땐 고수가 구워주셔서 정말 맛났는데.. 

이번엔 제가 구워서 맛이 확 떨어지네요.. -ㅅ- 굽는자의 차이...






마지막은 치즈를 잔뜩 넣어서... 치즈맛만 나고 짜졌어요 웩...








요기는 작은 맥주가게였는데.. 레고가 짱 많았어요.



한켠에는 폴카사진들이~




한잔 먹기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돌아가는 날 아침이 밝아서~ 돼지국밥을 먹고 싶었으나, 시간이 안되서 밀면을 먹기로 합니다~

가는길에 밀면집에 들어가요.




밀면! 싸네요 ㅋㅋ




물 대신 나오는 육수? 완전 맛있맛있!



밀면하나 비빔면 하나~ 부산의 명물 밀면을 이제야 먹어보다니!

But, 맛은 별 감흥이 없었네요.. 다른집을 가봐야하나???




집에가는 길은 언제나 아쉬움과 편안함이 동시에..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