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민락 + 냉채족발 + 용두산공원
동대구역~! 출발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가볍게 1박 2일.. 자유롭게 ~
먹을게 이래 차이나보이네요 ^^ 민락에 있는 포장마차~
전.. 광안리의 수변공원 뒤에 이런곳이 있는줄은 상상도 못했답니다.
이날 저녁은 요걸 시작으로, 장어구이에 회까지 아주 거하게 먹었네요. ㅋㅋ
다음날 아침 ~ 해장겸 찾은곳은 냉채족발집.
부산 냉채족발이에요~ 효과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ㅋㅋ
차가운데 쫄깃쫄깃하고, 새콤새콤한게 맛이 짱이에요~
맛난걸 먹었으니, 주변으로 놀러를 가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많이 가신다는 용두산공원~
카메라도 없이 훌훌 떠난거라, 핸드폰들고 찍었는데..
지나가는데 풍선주길래 들고 다녔어요~ ㅋㅋ
하늘로에 붕붕 ~ 간만에 어린이가 되어서.. ㅋㅋ 동심의 세계로~~
12년전에 와보고, 다시 온 용두산공원. 예전이랑 뭐 크게 변함이 없는듯합니다.
큰 건물이 하나 늘었는건지.. 아닌지는 기억도 나지 않고요~
빵실빵실 이나무 맘에 들었어요~ ㅋㅋ
예전엔 비둘기랑 어르신들 되게 많았는데 비가와서인지 정말 썰렁~
우오오.. 나무공동체 같아요.
왠지 부산사람이면 이앞에서 찍은사진 하나쯤은 있을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산책길 내려오면서~ 물뭍은 벤치에 달아놓고 왔어요
같은사진 다른느낌^^
부산은 갈때마다 재미난건 왜일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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