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아힌] 신혼여행 4일차 : 인터콘티넨탈 호텔 조식 - 2014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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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후아힌] 신혼여행 4일차 : 인터콘티넨탈 호텔 조식


4일차의 아침이 밝았어요~!! 빨리 흐르는 시간이 야속하지만..

따뜻한 햇살과 지져귀는 새소리에 눈을 뜨면, 초록초록한 세상이 펼쳐져요. 굿굿



조간신물이 배달되었어요. 문앞에 걸어놓는 센스~ 죄다 쏼라쏼라에요.. 음~



모닝커피를 먹어볼까낭~ 아메리카노~ 조아조아조아~~



일리 기계로 뽑아본 커피 ^^ 캬.. 굿모닝



이곳 뒤에 있는곳은 호텔의 일반 숙소에요. 풀빌라 아니더라도 이곳도 정말 좋을거 같아요 ^^



태국의 유명한 꽃~ 리라와디~ 귀에 딱 꽂고 싶은 마음이...ㅋㅋ



푸른 잔디를 지나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위치는 안이든 밖이든 선택할수 있어요 ^^

저희는 안인데 뚫려있어 밖과 같은 곳을 선택했어요~ 차는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네요.



커피한잔 주문~ 



이곳 호텔 조식은 정말 끝내줘요. 종류별로 4개의 방에 나뉘어서 다양한 음식이 나온답니다.

정말 웬만한 뷔페 저리가라에요. 먼저 베이커리쪽~ 빵도 정말 다양해요~ 다 먹어보지 못한게 아쉬울정도입니다.



아침엔 왠지 빵을 먹는게 습관되어있지 않아서인지.. 지금보면 맛있겠는데, 아침이 되면 땡기지 않는건 왜일까요 ㅋㅋ



이곳은 샐러드류와 야채등등 있어요. 따뜻한 것들은 뚜껑을 다 덮어놓았습니다.



베이컨과 빵.. 일단 챙겨와봅니다. 한입씩만 먹어보기로~ 



아침 샐러드~ 전 이게 젤 덜 부대끼고 좋아요. 태국의 요거트도 하나. 얼음속에 있어서 차가워요~



다음코너는 닭고기~



그리고 여러 과일들~ 빈접시는 잠시 기다리면 채워줍니다.



그리고 그 전호텔에서 먹고 싶던 그것! 여기는 피켓에 어떤모양인지 다 적혀있어서 주문하기가 편했어요.

먹고싶었던 오믈렛을 시켜봅니다!!! ^^*



기본 계란 종류도 물론 가져가게 만들어놨습니다. 뒤에있는건 치즈 밀크빵?? 호떡믹스같이 생겼네요.



그리고 희안한 맛을 자랑했던 스프.. 이랄까.. 뭐랄까..



태국에서 젤 먹을만한 볶음밥..



오믈렛과 밥, 그리고 과일들로 한그릇 세팅~ 과일들이 다들 맛있었어요 ^^



샐러드들도 싱싱하고, 레몬은 우리부부 둘다 생레몬을 좋아하는 관계로.. ㅋㅋ 한입씩 캬~ 상쾌상쾌~ ^^



아까 퍼담은 스프.. 그냥 스프맛이라기엔.. 먼가 이상했어요.ㅋㅋ



그리고 테이블에 세팅된 쨈.. 종류별로 새걸로 갖다놨더라구요. ^^

조금뜨고 말면 이거 버리는건지.. 좀 과소비다 싶기도..



제 차는 홍차였는데 우유 부었더니.. 묽어져서 더 맛이 없어짐... 켁.. 안먹고..



과일주스를 담아왔어요 ^^ 어제먹은 수박주스를 생각하며~ 그맛은 아니었지만.. ㅋㅋ



나오는길에 봤던 자리. 물이 있는 라인 안쪽에 자리해 있어서 끝내주는 분위기인데..

아무래도 가족단위사람들이 앉아야 할거 같아서 지나쳐왔는데.. 거의 앉아있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다음날 여기 앉아서 먹어볼껄 후회됩니다.


여튼, 인터콘티넨탈 호텔조식은 정말 대박!! ^0^*

맛도 대박~~ 전날의 로맨틱 조식의 실망은 잊고, 조식하나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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