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미륵산 통영케이블카 - 2013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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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미륵산 통영케이블카



케이블카로 올라가는길은, 조금 가파른 오르막길입니다. 

평소에 운동부족이라 숨이 헥헥.. ㅋㅋ



여길 올라오니, 임진왜란과 이순신~ 통영일대에 자리잡은 이순신장군님의 여러 행보를 볼수가 있습니다.



탑승까지는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답니다. ㅎㅎ 한시간 넘게는 기다렸는데, 순번만 봤을때는 세시간은 기다려야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빨리 줄어듭니다. 그래서인지 이주변엔 먹을거도 쫌 팝니다. ^^

여러 특산품도 이곳에서 판매합니다. 



통영 멸치가 완전 유명하지요. 소멸, 세멸, 자멸.. 엥 ㅋㅋㅋ

없애버리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이름이네요.



우리가 탈 케이블카에요. 저~ 산꼭대기 조금 전까지 올라갈꺼에요.

이곳이 포토존이라서, 사진 많이 찍으십니다.



탑승권~ 아따 비싸긴 하네요. 9,000원씩이나 ㅎㄷㄷ 

그래도 위에서 볼껄 풍경을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죠.



케이블카 완전 빨라요.. 스피~드하게 타야한답니다.



현재 시간당 100.. 엌... 대체 아침일찍갔는데 저렇게 많은 사람이 들어가다니.. !!






즉석 장어구이도 팝니다. 장어도 튀김을 파는군요..



저희가 온뒤로도 매표소에 발디딜틈 없이 사람이 꽉 들어찼어요.



이렇게 사람이 많이 기다리는게 일상인듯한.. 주변에 즐길수 있는 틈새시간활용도 써놓았습니다.



표 금액은 이렇습니다~!



한국 관광 기네스 선정~!! 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왔으면.. 기네스를 ;;;



심심한 나머지... ㅋㅋ 하트도 그려보고.. 그림자 놀이도 해봤어요.. ㅋㅋ



이곳은 곧 들어갈 탑승구 !! 빨리 내번호를 불러랏..



2층에도 휴게실이 있는데 뭐 걍 땡볕이었어요..



위에서 보니 산책로도 있습니다. ^^ 갔다가 언제올지 알수없어서 섯불리 산책하기가 어렵네요.



어익후.. 자동차가 아주.. 주차장도 새로 만들고 있더라구요. 그러나.. 이곳 진입로는 사람많을시간대에는 아예꽉막혀있다는점...

그사이 배고파서 꿀빵하나 샀어요. 배가 무지 고팠거든요..




한통에 여섯개 들었는데요. 6천원씩이나 해요.



맛은 어떤지 음미도 하기 전에..

입에 쩍쩍 달라붙고, 목이 맥혀옵니다. 쿨럭쿨럭 으엨헼헼... 

이게 뭔맛인지....... 금방해서 따끈할때 먹으면 맛있을듯하나.. 이건 다시 사먹을 맛이 아니었어요.



아 이제 올라갑니다앙~~~



우어어어 높아....요;; 이렇게 도착.

도착하자마자~




동전기부를 ;;



동전기부하는곳위는 물이 콸콸콸.. 인공폭포같아요.




정상까지는 10~15분 ! 과연..... 



어느길로 가도 된다고 하여서 왼쪽으로 고고~



전망대에서 보니, 이 풍경을 볼수 있다고 되어있어요.

실제로 한번 볼까요??



저~멀리 바다에 섬이 솟아 있네요. 근데 머가 먼지 ㅋㅋ 한참 봤어요



바위산도 쫌 있구요.



저기 뒤에 숨은 섬은 두미도인가 봅니다.



이사진과 설명의 그림은 좀 맞아떨어지네요



그리고 박경리 선생님 묘소가 여기서 보인다고 열심히 봤는데, 흐릿하네요.



올라갈때마다 팻말이 쭉 나옵니다. 이곳에서 풍경을 볼수가 있고요.



역시 다도해라 그런지.. 섬이 정~말 많네요.



조금 더 가니.. 미륵산 정상! 생각보다 금방 도착해요~!

여기서 한눈에 통영과 바다를 만날 수 있어요 ^^*



아.. 볼수록 배가 정말 미니어처. 저 큰 배가 +_+



숙소랑 앞바다도 보이네요^^



푸~~른바다 초록초록. 정말 옛자연 그대로 였다면, 얼마나 멋있었을까요?



저곳 정상까지 올라가는 분도 계시고, 거기서 뭘 드시는 분들은 뭐죵???



올라오면서 봤던 풍경도 위에서 보니 조금씩 달라보입니다.



위에보니 웬 까마귀들이 ... 까악 까악..



미륵산 정상!!! 산을 처음부터 오르지 않았다면, 이곳에서 사진 찍지말라는 엄명이 있으셔서, 

사진은 이걸로 대신합니다. ㅠㅠ




두사진을 이어부치면 파노라마이나.. 으흠흠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요기까지 포스팅합니당 ^^

역시 미륵산에서 보는 이 풍경.. 저번엔 구름이 잔뜩껴서 제대로 못봤는데, 이곳은 봐도봐도 너무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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