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장사도 해상공원(카멜리아) 가는길 - 2013년 3월 2일

|

[통영여행] 장사도 해상공원(카멜리아) 가는길 


드디어 승선을 ~~ 갈매기떼의 환영을 받으며~~ 유람선 표끊으러 올라갑니다~



갈매기 대표컷이에요.. ㅋㅋ 보니 갈매기만 200장 가까이 샷을 막 날렸더라고요.. 골라내느라 식겁 ;;;



우선 유람선은 여러가지 있는데요~ 장사도 갔다오는걸로 했습니다 ^^
1번코스구요. 대인요금 48,000원 + 장사도 입장료까지 여기서 함께 끊습니다.


 

장사도 대인은 8,500원


해피킹 크루즈의 배의 방향이 보이죠~ 



승선명부 쓰고, 입장합니다~



타고갈 배에요. 꽤 큽니다.



우와.. 600명이 타다니 +_+ 많아도 너~~무 많네요



층별로 살펴봤는데.. VIP실은 못봤네요 ㅋ 3층은 그냥 휑~~~



내부를 봤더니.. 어머나.. 조망간 무슨일이 벌어질지 눈에 선하죠..



매점은 배의 2층에 있구요~ 새우깡 살수 있는데요. 매점에 크게 먹을만한게 없었던듯 해요



어우.. 스테이지까지.. 어르신들 씐나실듯~



전 답답한 안을 나와서 밖에서 쭉 있었어요 ^^ 바다도 보고, 갈매기 떼도 보구요~



이때부터였죠.. 새우깡이 난무하고 갈매기떼들이 바다에 떨어진 새우깡 주워먹기에 여념이 없었어요.



하나둘씩 나타나더니 미친듯이 먹고 날고, 장관이에요~



저 높은 태양아래 비상하는 녀석도 있구요~



거품나는 프로펠러 뒷편을 끼룩끼룩 날아갑니다



갈매기 색상도 각양각색.. 흰색도 있고, 회색도 있고, 가깝게 보이는 갈색도 있었어요.



갈매기 날다.



또 날다. 



갈매기 삼총사



완벽한 비행이란 이런것~?



날 노려보며 새우깡을 강요해요.. 전 새우깡을 안사서 줄게 이 셔텨밖에 없네요.. 옛다 찰칵찰칵



새우깡에 대한 집념 !! "내꺼야!!"



가까워 올즈음.. 제승당 쯤 되었을까요..?? 주변에 섬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

아주 멋있게 날고 있는 녀석 



새우깡먹는거 찍으려고 얼마나 샷을 날렸는지.. ㅋㅋ 하나 건졌네요~




누가 먹을까봐 급히 입으로 집어넣습니다.



양식장도 보이고, 이곳저곳 떠있는 섬들이 보입니다 ^^



이건 레알.. 갈매기의 섬 ;;; 저 흰것들이 다 갈매기 ;;;; 후덜덜해요



이건 엄마랑 아들 같은 느낌?



내놔~



달라고~





생생하게 영상으로 보여드릴께요 ^^

새우깡은 들고 있는다고 먹지 않아요.. 스나이퍼처럼 조절해서 입근처에 던져줘야해요~

갈매기와의 호흡이 중요하죠.




남쪽바다의 수많은 섬들 ^^ 정말 멋지네요~



아래층에서 윗층 유리위에 서있는 사람들을 찍어봤더니 너무 멋진 컷이 나와요 ^^




포스터의 한장면 같네요~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