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두류공원 금용사 - 2012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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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두류공원 금용사



가을이 온, 두류공원을 지나다가 우연히 들어간 절



바람이 쏴아아 불면서, 나뭇잎이 날아다닙니다~




기와위에 새도 종종걸음으로 저를 반겨주네요 ^^

아침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거의 없고 혼자 거닐기 너무 좋았어요.



예쁜 꽃도 보구요 ^^



고요한 아침.. 탑을 등지고 앞산이 펼쳐져요. 

이곳의 전망이 정말 대박 ~~



노랗게 물든 단풍잎들 ^^*

너무 이쁘네용 ^^



이곳은 이곳의 스님들이 머무는 거처랍니다.



풍경소리가 아주 좋았어요 ^^ 옆에 앉아서 한참 풍경소리를 들었어요.

마음도 편안해지고, 차분히 생각정리도 했네요.



나뭇잎 색깔이 너무 이쁘네요.




기도중이라 조용히~ 분위기 봐서 사진찍었어요 ^^;



석당 안을 보니 전구가 ^^

왠지 촛불이 있어야할듯한데, 전기라니.. 




이곳에서는 초.중.고 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요 ^^



지붕에도 나뭇잎들이 휘날리고 있었어요. 바람도 많이 부는 날이었어요.



이곳에 앉아서 편안히 눈감고 있었어요 ^^

풍경소리 들으며~



색깔도 휘황찬란. 한칸한칸마다 그림이 다 그려져있네요 +_+ 와아..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것 같은 그림이에요.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은 노랑 꽃



작은 꽃이 아주~ 섬세하게, 희안하게 생겼네요. 이것의 이름이 뭘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화단이나, 석등에 놓여진 귀여운 동자승들.




동그란 돌로된 길.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길에 본 개 두마리.



이곳 터줏대감인거 같아요 ^^

아쭈 당당한 저모습 ~




카리스마 짱 !!



밑에서 본 모습

아주 오밀조밀, 그리고 또 층층이 높다는 느낌이 든 절이었어요.



주인이 안에 계신가봐요 ^^

요녀석들~ 귀요미네요~



응? 응? 뭐죠.. 이건 ㅋㅋㅋ



동자승의 윙크 ~




나오는길에 본 꽃 하나

넘 이쁘죠~~ ^^




바람부는 모습 찍어봤어요~~^^

나중에 석가탄신일때 다시 가보고 싶네요.

아주 멋질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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