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행] 영주 시내구경 - 2012년 4월 28일

[영주여행] 영주 시내구경

영주 중앙분식에서 영주역까지 오면서 노닥거리기~

오다보니 시내가 있길래 구경을 해봤어요~

가는길에 와이파이가 뽱.. ㅋㅋ

생각보다 시내가 잘 꾸며져 있었고. 크진않지만, 시내라는 분위기는 났네요^^

센터로 물이 흐르는데.. 반대편은 물이 없고.. ㅋㅋ

시~~원한 물줄기

가장 인상깊었던 복판에 있었던 나무! 시내 가운데 이런 큰 나무가~

요긴 대구도 있는데.. 영주에서 보니 웬지모를 친근감이..ㅋㅋ

그리고 바닥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있었어요,

여러곳에 꽃도 있고~

영주사람들은 안동가서 노나봐요...ㅋㅋ

느낌 괜찮은 조명의 건물도 보고~

요기는 시내에서 조금 벗어나니, 특이한 간판과 함께 보이는 외관!

옛날 건물에 보면 많이 쳐저있는 철조망??? 느낌이 좋아요~

예전엔 동네에서 자주 봤던 사자표 대문.

오래된 지붕에 있는 이걸 뭐라고 하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뭐가 많이 얹어져있다.

동산위에 있는 걸 찍고싶어서 올라갔는데..

올라갈수가 없도록 되어있어서 저멀리서 찍고 말았네요.

녹이슨 하수구 뚜껑.

누가 숨겨놓았을까요..? ㅋㅋ 새참으로 한잔과, 한대 피기위해 숨겨놓기?

오늘따라 녹슨게 많이 보였어요.

새거만 추구하다가, 녹슬고 얘기를 갖고 있을거 같은 것들을 보니 참 반갑죠.

엄청 오래된거 같은 영주 한의원 ^^ 간판도 정말 옛날거 같고..

아.. 정말 좋아하는 이쁜 병들, 특이한 병들 많은 주류백화점 +_+ 꺄오!!

대구에서는 봐도 잘 먹지도 않을 달고나..

달달하게 먹었답니다. 

가는길에 보고 풉 했던.. 원더걸스..ㅎㅎ 부르면 오나요?

경찰서 앞에서 해지는 모습이 너무 멋졌던 곳! 길을 잘못들어서 여기서 다시 백을 했네요. ㅠㅠ

가는길에 봤던 깡통. 예전엔 집앞에 불붙이는게 있었는데.. 다시 보니 반가움에 찰칵!

본죽 앞에 있던 이쁜 꽃들 ^^ 찍고있으니 주인이모가 나와보시더라고요ㅋㅋ

그냥 한번 씩 웃고~ 하하..

영주역으로 도착!!

기차역에서 요리저리 찍어보고~

기차가 들어옵니다~ 추추추추

기차여행중에 무궁화호를 참 많이 탔던거 같은데.. 

맨앞자리나 맨뒷자리에는 밧데리 충전을 할수 있는 곳이 있어서 편했답니다.

이동할때도 늘 충전..^^

다음날은 강릉여행이라서 강릉으로 이동 !!

2012/05/13 - [경상도-영주] - [기차여행] 기차여행의 시작, 대구에서 영주역까지.. - 2012년 4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