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태교여행] 셀프만삭사진 소품&실내사진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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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태교여행] 셀프만삭사진 소품&실내사진



셀프만삭사진을 위해 여러모로 둘러보고 서핑하며 둘러보고 준비한 아이템들이에요~

최대한 있는것들 위주로, 그리고 소품비는 저렴하게 그리고 집에서 계속쓸 아이템들로 구매를 했어요.

조화는 집에 두어도 장식용으로 좋을거 같아서 예쁜 수국을 구성했죠!








꽃앞에서 앞으로 아기가 신을 앙증맞은 양말과 보행기용 신발!

보행기는 별로 안태워서인지 몇번 신겨보지도 못했어요 ㅠㅠ

양말은 발도 얼마나 빨리 크는지 첨엔 휙휙 벗겨지더니 

지금은 억지로 잡아당겨야 들어갈정도가 되었네요~ 








그리고 우리의 커플링 ^^











여러각도로 이리저리 놓고 찍어봤어요~ 의외로 소품샷에 시간을 많이 뺏긴거 같아요.

첫날 숙소에 배경이 저에겐 찍기 어려운 공간이었거든요 휴~










집에 있던 고양이도 데려왔어요~ ㅋㅋ 처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려준 두줄.. 두둥!!










여름에 태어나는 아이라 옷은 여름용~ 

아기는 태어나서 한동안은 흑백만 본다고해서 한땀한땀 만든 촛점모빌~

지금은 그 모빌 기억이나 할런지.. ㅋㅋ










그중에 젤 괜찮게 나온컷~ 배경 이불이 너무 튀긴해여.. ㅠㅠ









여러 배경색들을 줘서 찍어보지만.. 제가 원했던 느낌은 전혀 아니고..

그래도 열심히 찍어봅니당~ 










소품샷이 이렇게 어려운것일줄이야~








태국 신혼여행때 아기신겨줄려고 샀던 우리집의 유일한 메이드 인 태국신발~











이옷을 입게될 날을 떠올리며~~ 양말은 살때부터 안에 솜이 들어가있어서 볼륨감이 좀 있어보이죠~










꽃위에 살포시놓인 우리의 반지~ 

다음은 실내사진이에요~~ 간지나게 찍고 싶었지만.. 

대박 까진 아니더라도 예쁜 추억으로 남았네요^^


실내사진








엄마배나 아빠배나.. ㅋㅋㅋ 누가 출산해야하는건지원.. ㅋㅋ










마음에 드는 실내샷이에요~ 어디서 봤는데 느낌이 참 좋아서 우리 가족을 대표하는

안경과 신발을 얹어보았어요^^










위에서 찍은 컷들보니 이뻐서 찍어봤는데, 요것도 생각보단 어려웠어요~

의자위로 올라가서 밑을 보고 찍는다는 것!









포근히 감싸안은 손~ 




은은한 조명아래 정말 멋지게 찍었기래 따라했는데 망했어요...

인물사진의 완성은 인물인가봅니다... ㅋㅋㅋ












춉춉 젤 잘나온 사진.. 뭔가 설정느낌이 스물스물~

자연스럽게 찍은건 둘만 봐야할 소장용 ㅋㅋㅋㅋ








침대에서 자연스러운 컷도 좋아서 찍었는데, 제가 원하던 느낌은 안나와서 포기!

다음컷~









햇빛날때 여신처럼 샤랄라하게 찍고 싶어서 갖고온 드레스에요.

햇빛날때 역광으로 찍어봤는데... 







어둠속 모드가 가장 맘에 들다니.. ㅋㅋㅋ







요건 별기대없이 오려붙인 컷인데요~ 배부분만 편집해서 프로필로쓰니 다들 배인지 모르시더라구요ㅋㅋ

그냥 수염 캐릭터인줄로 아시고.. 설명해드리면 아~~ 신기해하시고 ㅋㅋ

저도 이렇게 탄생할줄은 몰랐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컷이기도 해요^^


태교여행하랴.. 먹으랴.. 사진찍으랴.. 조금 힘들지는 않았나? 싶지만, 가기전부터 어떻게할지 설레이고..

담아온 사진들을 한장한장 보고,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는게 너무나도 행복하고 즐겁더라구요.

이날을 끝으로 다음 이야기는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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