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숙소] 돔그라미 - 2014년 4월

|

[제주도숙소] 돔그라미



묵었던 숙소중 가장 괜찮았던 돔그라미! 

독특한 모양만큼 소리울림도 재미있었던 곳~











겉모양은 화산송이를 닮았어요 ^^ 동~~그란 돔 형태로 되어있구요.

방갈로처럼 되어있어서, 이웃에 피해갈까 신경안써도 되서 좋았어요~











자그마한 연못에 물도 졸졸흐르구요~









여러가구 보입니다~ 사무실은 들어가서 바로 왼편에 있고, 안내를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방으로 들어오면, 아담한 사이즈에 탁자 침대 싱크대 화장대 티비 등 

있을거 다있는데 방가운데를 중심으로 한바퀴 돌면 다 있어요.

건물 자체가 동그랗게 생겨서 비품도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느낌?











침대 오른쪽으로 싱크대와 냉장고 등 ~










들어오는 현관이에요~ 들어오는곳 벽면이 약간 

쌩뚱맞은 디자인이긴 한데, 따로놓고 보면 색감은 이뻐요~ 











벽은 온통 하얗게~ 심플해요. 화장대 있구요 각휴지, 드라이기 있어요.










이곳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건 바로.. 창문앞에 블라인드인데요.

한지같은 재질에 올리는대로 멈춰 있는 희안한거였어요. 이걸 아무리 찾아보려해도 못찾겠네요.

주문제작하신건지 ??? 그리고 구름모양은 아침이 찾아오니 정말 멋있게 바뀌더라구요~

밑에 사진있으니 나중에 설명 필요없이 보시면 되겠습니다~










침구는 아주 깨끗~한 편이었어요. 사이트에서 볼때는 노란색 포인트였던거 같은데 파란색 포인트의 침구네요^^

각 방마다 조금씩 포인트색감이 틀리더라구요. 











전기레인지 / 싱크대 / 밥통&전기포트. 야식은 사서 왔어요~ 











방 위쪽으로 에어컨도 있어요~ 여름엔 필수.








숙소에서 한바퀴 영상으로 찍어봤어요~ 










요기는 화장실문~ 자그마한 리스로 포인트를 줬네요.

이곳 화산송이로 지은~~ 객실 독채! 이곳 바닥도 화산송이로 깔려있고, 

화산송이로 된 벽체가 바로 밑에 있는 주황색 벽~










화산송이~ 좋은기운아 솟아나라~~ 










베개도 폭신폭신~ 촉감 너무 좋아요.










침대에서 찍어보는 사진도 좋길래 여러컷 찍어봤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더라구요.

인물사진의 완성은 인물인가봐요. ㅋㅋㅋㅋ ㅠㅠㅠㅠ










아담한 화장실~ 샤워는 순간온수기이고, 물통이 꽤 크지만,

한명이 너무 많이 오래 샤워할경우 뒷사람은 찬물나올수도 있어용~











한가운데 밑줄 쫙~ 아.. 멋져요. 공기좋고 놀러가면 왜이렇게 일찍 잠이 깨는지..

새벽에 잠이 깨서 밖을 나왔는데 멋진 하늘길이 열리고 있었어요.









점점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구요~ 하늘에 여러줄이 죽죽~ 








달도 보이고, 하늘도 멋져요~









아침의 새소리가 너무 좋아요. 

차만 슝슝 지나가는 소리가 조금 거슬리는 정도..









그릴이 있는 곳도 따로 장소가 있어서 고기굽기 좋을거 같아요~ 한곳에는 닭장이 있고,

숲속에서 햇빛이 들어오려고 하고 있어요~ 









동글동글 밟는 느낌이 좋았던 바닥










이번엔 건물 뒤로 가봤어요~ 야외에서 차한잔 하기 좋은 탁자 테이블이 있어요~

하지만, 흡연실로 이용하는 분들도.. 아침기온이 떨어져 밖에 나가있기는 어려웠어요.












야외 테이블 뒤로는 숲. 밭.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에요.









드디어 해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즈음.. 자고있는 타쿤에게로~~

숙소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아.. 일어날때는 미처 못봤던 멋진 천장!

아침이 되니 햇살이 들어오며 비치는 구름낀 하늘.









창문으로도 빛이 들어와요.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게 하고, 안에서는 이렇게 멋지게 볼수 있다니!

집에도 천장뚫어서 만들고 싶을 정도네요 ㅋㅋ









싱크대 옆 창문으로도 햇빛이 들어올 준비중.. 

깜깜한 방에서 색다른 분위기를 혼자서 느껴봅니다.








어제 커피가게쉬고가게에서 테이크아웃한 커피.

그려진 그림을 보고 있자니 망망대해 바다에 온 기분도 들고~ 멍.. 하다가..

조금 심심해지기 시작해요.








아침부터 사진을 찍어볼까? 종이에 오려온 표정~ ㅋㅋ 귀요미에요.

배에 정성스럽게 부쳐봅니다.









ㅋㅋㅋ 아침부터 귀여워 죽는줄.. 










가져간 소품 드레스도 갈아입고~ 한컷~ 

뽀뽀가 돋보이도록 햇빛이 쫙 들어오는 창가에서 찍어봤어요.








햇빛이 드레스에 비쳐서 노래방효과가 나네요ㅋㅋㅋ








파란 침구를 배경으로 여러 소품샷도 찍어보고~~ 









신혼여행갔을때 샀던 신발. 너무 예뻐서 뽀뽀가 태어나면 

신겨보고 싶어서 조금비싼가격이지만 샀던거에요.







우리 부부의 커플링 ^0^

촬영을 끝내고 다음여행지로 옮기기 위해서 밖으로 짐을 챙겨 나왔어요~












새벽에 나보고 엄청 짖었던 멍멍이.. 그리고 닭장안도 타쿤과 함께 구경 ^^

자 이제 다음 여행지인 삼다수목장으로 출발 ~~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