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진남관
진남관 앞에서니 눈에 띄는 파랑파랑~
산토리니스러운 이건물이 뭘지 너무 궁금해서..
들어갔더니, 문구점 ! ^^
진남관 들어가는 문 ~~
또 들어가는 문 !
진남관!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
진남관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지휘소로 사용한 진해루가 있다. 현재의 건물은 1716년(숙종2년) 화재로 불탄 것을 1718년(숙종4년) 전라좌수사 이제면이
이순신 전사 120년이 되는 해를 기려서 다시 세운 것이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1년에 여수 공립보통학교 등으로 사용되면서 크게 훼손되었다.
남쪽의 왜적을 진입하여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뜻을 가진 진남관의 중건기는 1953년 보수 공사 중에 발견되었다는데, 글씨는 중건 당시에 이제면이 쓴 것이다.
이순신 장군의 면모가 곳곳에 서려있는 핵심적인 유적으로, 현재까지 남아있는 지방관아 건물 중에서 가장 크다.
진남관 앞에 있는 2개의 돌기둥은 이순신이 전라좌수사로 있을 때 수군들의 밤 훈련을 위해 불을 밝힐 목적으로 사용하던 것이다. 당시에는 4개가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2개만이 전한다.
현충사를 갔다와서 그런지 더더욱 눈여겨 보게 되요.
사람들 크기를 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란걸 아실수 있을거에요.
기둥마다 다른 그림들이~!!
정말 멋짐멋짐 !
이곳이 학교로 쓰였다니.. 현재는 못올라가게 되어있더라구요.
건물도 너무 안쓰면 안된다던데.. 가끔씩은 개방하면 좋겠네요
이곳 한바퀴를 도는것도 꽤~~
위를 봤더니 뭉게뭉게... 응? 이건 똥? ㅋㅋ
기둥도 그렇고, 옛날건물들을 왜이리 멋진지..
하수구~ 이밑으로도 물이 지나가는군요!
이게 여러개였다는데 이제 한개만 남았다는 석인
저멀리서 찍었는데도 한컷에 다 안들어오네요 ㅠㅠ
해설사 아저씨가 이곳에서 이 사진찍어서 큰돈 버신 분이 있다더라고요 ㅎㅎ
진남관에서 바라본 여수의 모습 ~
그리고 밑에 있는 유물전시관 !
예전 진남관 있을당시의 모습~
진남관에서 바다까지 멀게 느껴지지 않죠 !
지금은 되게 멀게 느껴지는데.. 집은 아산에 두고, 이곳에서 고생하셨겠어요.
이순신장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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