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창 더울때 갔던 나들이
햇살은 좀 뜨거웠지만, 숨쉴만은 했는데..
매년 갈수록 더 일찍 더워져서 더 힘든거 같아요.
스타디움은 아이랑 가기에도 참 좋아요.
넓은곳에 놔두면 어디로 뛰어가든 덜 위험하니까요.
놀이터라도 차도가 가깝거나, 위험한게 많으면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요~
아이의 첫 걸음마를 위해 산 새신발도 가지고^^
사진은 필터적용한것과 안한것 섞여있어요~
차이가 확 나죠.
이것은 신난 딸래미입니다. ㅋㅋ
동영상 대표화면인데.. 표정이 넘 귀여워서..ㅋㅋ 걸음마할때가 정말 귀여운거 같아요~
저한테 오겠다며 온몸으로 걸어오고 있어요 ^^
그리고 오후~ 경대로 산책나갔다가 하늘이 심상찮아서 찍어봤어요~
하늘에 꽃핀듯, 너무 예쁜 노을이 지고 있어요~
이런 찰나의 노을들을 더 많이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느 하늘에서든 제가 안보는 순간에도 이런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을텐데..
늘 하늘만 보고 살진 않으니, 어쩌다 한번씩 얻어걸려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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