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여행] 나주목 객사 금성관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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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여행] 나주목 객사 금성관



이곳은 나주의 손님이 가장 많이 드나들던 곳. 지금도 아마 손님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곳이 아닐까 생각해봐요.

가장 유명한 곰탕 맛집 앞에 있는 건물이라.. 먹고 한템포 쉬어가기 딱 좋거든요.

뭔가 규모가 엄~청 넓어서 운동장 같아요.




우선 건물이 어마어마하게 커요. 엄청 많은 사람들을 동시에 재울수 있을듯 해요.






모든 건물이 다 있는것은 아니고, 어떤곳은 복원중이에요.







객사건물이 이정도면 연못은 정말 어마어마할듯..

옛날 소방시설은 모두 연못이라.. 집 크기만큼 연못을 지었다고 하더라구요.







이곳에 걸터앉아서 잠시 쉬어가도 좋아요. 들어갈수 있도록 해놨거든요.

더운날에도 앉아서 있으면 바람이 살랑살랑.. 그늘져서 너무 시원해요.






금성관에 대한 설명이에요. 관찰사의 업무공간이자 사신이 묵어가는 곳이에요.

사신 혼자 오진 않았을테니.. 오는날은 몇날몇일이고 흥이 떨어지지 않았을듯 해요.






오래된 기둥. 일제강점기에도 썼던 건물.





뒷마당에는 보호수가 있어요. 이렇게 커다란 나무가 두그루나..

그 뒤로 보이는 곳은 현대문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죠.






삐죽히 아주 높이 솟은 나무.







옆으로도 위로도 아주 굵게 굵게 뻗은 나무.

가까이 가서 봐도 정말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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