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태교여행] 셀프만삭사진 : 삼다수목장
맑은 아침공기 마시며 삼다수목장으로 향하는 길~
중산간 지방이라 말이 아주 많이 보여요~ ^^ 하얀 말이 유독 눈에 띄네요!
삼다수목장에 도착했는데, 정문에 도착.. 여기 쪽문은 네비로 검색이 안되요.
정문에서 50m떨어진 곳인데.. 어느방향으로 가야하는지 사실 알수가 없어요. 그래서 찾다가 자연휴양림까지 갔더랬어요.
한참 찾다가 쪽문발견!! 앞에 조그맣게 차댈공간이 있어서 일단 대고, 여긴가 싶어 기웃거렸어요~
작은 문이 있는데 열려 있더라구요. ^^ 사진찍으러 많이들 오시던데, 저희는 일찍가서인지 아무도 안계셨어요~ 히히
(2014년 4월에 간거라.. 지금은 출입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푸르른 잔디들판에 나무들이 아주 멋있게 서있어요~ 한두그루가 아니고 듬성듬성~
사진으로 많이봤던 나무앞에서 찍어보기로 해요~^^ 그중엔 젤 맘에 드는 사진이에요.
개성있게 찍는게 제일인듯 싶어요~
파란하늘과 초록은 너무 잘어울리는 한쌍.. 뒤로보이는 풍경도 너무 멋져요 ^^*
보정했더니 얼굴이 빨갛게 나오네요. ㅠㅠ 아래에 듬성듬성 원본들이 껴있습니다.ㅋㅋ
실제 분위기와 색감도 느껴보세요~
우리의 사랑도 하트하트로 표현해볼까요
이곳의 나무들은 조금 독특하게 저마다의 개성들이 있어요.
이 나무는 가로로 나뭇가지에 뭘 감아놓은듯 해요.
위쪽으로는 뭔가 다른 종류가 얼기설기 얽혀있구요. 초록초록하게 잎을 내고 있답니다.
담장의 아이비처럼 같은나무 다른느낌을 주는 세개의 가지.
따가운 햇볕아래 잘나오는 컷. 그림자사진~
이곳의 전체적인 모습~ 저..쪽을 바라보고 찍었는데.. 저 큰건.. 혹시 한라산인가봉가?
이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맑지만 땀날정도는 아니고 선선한 느낌.
나무들이 모여 한나무처럼 뻗어있어요.
길쪽으로 보면 펜스가 쳐져있어요. 그중 한곳이 문이니 잘 보셔야될듯..
정문은 일반인 출입이 안되는 듯..
굉장히 멋있게 뻗은 나무 하나.
다리를 살짝 꼰듯.. 요염하죠.
이 나무가 마음에 들어서 찍어보기로 하고, 먼저~
따뜻한 마음을 모아모아.. 프로포즈 샷? 이랄까..
결혼을 했지만, 그래도 이쁠거 같아서 찍어봤어요~
몇컷 찍으니 재밌을거 같아서... 찍어본 연샷 ㅋㅋ
달려달려~
저도 한번.. 자연스럽지가 않아요..ㅋㅋㅋㅋ
임신중에 이러시면 안되는데.. ㅋㅋ 한번만 살짝 뛰자고 생각하니
더 이상한 포즈가 되더라구요. ㅋㅋㅋ 여기서 점프샷은..
아기 놀라니깐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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