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행] 소나무길(용문중학교) - 2013년 8월 3일

|


[예천여행] 소나무길(용문중학교)


다음으로 온 곳은 용문 중학교에서부터 쭉 이어지는 소나무길이에요.

새벽에 안개가 낀 모습을 촬영하러 많이 오신다고들 하네요.



이곳 소나무길이 아주 길게 이어져 있어서, 느그하게 산책하기 참 좋도록 되어있어요.

평소엔 매우 조용한 곳이지만, 그날은 행사가 있어서 아주 북적북적.. 

총동문회라도 하는지 '얼쑤~' 신나신 어르신들의 한가락이 들려옵니다.



한뿌리 두나무 V를 하고 있는거 같아요.



이 나무도 한뿌리 두나무~ 쌍둥이들이 많네요 ^^



꾸불꾸불한 소나무



길이 워낙 길어.. 다 돌지는 못하고, 구경만 잠깐 하고 나옵니다.



새벽에 가면 이런느낌 인걸까요??

이것보다 더 장관인 사진을 얹을수 있겠지요..



초록초록한 들판을 뒤로하고, 금당실 마을의 전체를 볼수 있는 산위로 올라갑니다.

생각보다 오래 올라가지 않고도 진풍경을 맛볼수 있는 곳이었어요 ^^

현지에 계시는분이 아니었더라면, 마을을 즐기는 또 다른방법을 몰랐겠지요.~

금당실 마을은 다음편에서~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