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영어마을
영어마을입구에서 내려서 10분을 걸었답니다 ㅠ.ㅠ 더운데 망할..
헥헥 거리며 걸어오니 슬슬 분위기가 영어마을에 온듯..
입구에는 큰돌이~ 진짜 돌인가 싶어서 두드려 봤는데 진짜 돌처럼 단단했어요 0_0 옹!
빨간전화기 이국적인 느낌은 여기서부터 오는것인지.. 이런 공중전화기 색이 맘에 들어요
매표소로 가는길, 레일로 구경할수 있는 것도 있었어요~ 뭐 그리 재밌어 보이진 않았네요 ㅋ
입구에요~ 들어가자 마자 매표소가 왼쪽에 있습니다
매표소에는 금발의 외국인이 맞이할 것 같았는데 필리핀계 외국인이 맞아주셨어요 ^^;
입장료는 3,000원
실제 체험을 하기위해 오는게 훨씬 좋을거 같아요. 아니면 인물사진 ^^
시계탑, 영화한편 찍어야할듯..
처음 보이는 거리의 풍경입니다. 커플과 가족단위가 많았어요.
Let's make cheese~~~ 어케 만듬? 진짜 가게들이라 그런지 실제 가게들이 모두 다 있었으면 체험으로 정말 좋을듯 싶었답니다.
하지만 가게마다 거의 빈곳이 많아서 그냥 잘 포장된 빈껍데기를 보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선물가게~ 카페들만 문을 열고 있었어요. 날씨는 덥고, 땀이 절로 났네요.
시원하게 앉아있을 곳도 없고 참.. 난감 ㅠㅠ
피자와 파스타~
건물 뒤로 돌아가니 나온 분수, 구석에 있어서 사람들이 잘 발견하지 못한 곳인데, 내가 들어가니 뒤에가던사람들이 따라 들어왔어요. ㅎㅎ
별볼거 없어서 다시 돌아가는 뭐 애매한 상황 ^^;
저~멀리 시청건물이 보이네요.
이국적인 분수와 함께 이곳의 포토타임인 날개가 보여요~
사진찍으로 오기는 참 좋은 곳이었어요. 인물사진으로~
시원한 분수도 뿜어주시고~
물방울의 활기를 찍고 싶었는데 방울에 포커스두기가 참 힘들었네요 ㅠㅠ죄다 실패.. ㅋㅋ
날개~!! ㅎㅎ 합성할려고 찍어뒀는데 막상하려니 귀찮... ㅋㅋㅋ
이걸 보는순간.. 집에가고 싶은 생각이..문득..
가장 위쪽에 올라가면서 있는 건물들 ~ 컨트롤C컨트롤V라도 한듯, 지어놔서 참 재미없는 공간이었어요.
마음에 들었던 우체통!
체험교육관과 퓨처월드 사이
후분에 있는 광장으로 가니 촬영이 한창 ^^ 서울에 오니 참 이런것도 볼수 있구나~~ 하면서 잠시 구경했습니다.
버스타고 오는길에 촬영했던 여자분들이 양옆으로 포진했는데 다들 기진맥진 피곤해하더라구요 ㅎㅎ
작은 한장면에도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시는거 보니, 배우들은 정말 더 대단하겠구나 싶었어요
거대한 정원같았던 지붕
콘서트홀! 이곳이 가장 웅장하고 마음에 든 건물이었어요. 시청과 뭐 거의 비슷했지요.
푸른 하늘에 잠시 마음도 쉬고,
전시장 뒷뜰의 찬란한 햇빛에 빛나는 나뭇잎도 구경했어요. 넘 이쁘죠? ^^
너무나도 빛깔이 이뻤어요.
이곳에 삼각대 놓고 연샷으로 뛰어가는 컷 찍어보고 싶네요.
간판이 너무 이뻐서 한컷! ^^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본 독수리 종탑!
캬~ 멋있었어요!
후~ 하면 날아갈 민들레도 한컷
영어마을을 나와서 벽따라 내려가다 멋지길래 한컷 ㅋ
영어마을은 인물의 배경이 아니면 뭔가 무의미하게 느껴진 건물사진. 생각보단 좀 실망이었습니다.
차라리 여름에 캠프로 와서, 하루 묶으면서 헤이리 마을을 구경한다면 정말 좋을듯 ^^*
자 이제 헤이리마을로 넘어갈 차례~!
비틀즈처럼, 이곳에 네명 세워보고 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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