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아힌] 신혼여행 1일차 : 김해공항 식당가
제주항공의 기내식이 아~주 부실하다는 걸 알기에.. 밥을 든든하게 먹고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뭘 먹을까냥~~
누들뚜르, 칸소, 차림, 보카보카 등 여러 매장이 있는데 주문하는곳은 같아요.
든든하게 밥먹자면서, 메밀소바가 땡깁니다. 먹고 싶은걸로 먹어보기로 합니다.
저렇게 차려져서 나오길 기다렸건만..
주문을 하고, 기다려봅니다. 공항식당가라서 가격대는 비싼편이에요.
드디어.. 음식이 나왔는데..
소바냐 면덩어리냐 뭐냐 정체가...
삶다가 물을 많이 먹었는지 국물에 살짝넣어서는 간이 배이지도 않고..
마구잡이로 얹어진 저 면.. 정말 맘에 안듭니다.
타쿤이 시킨 돈가스~ 먹다보니 늬끼.. 한끼를 때우고 출발하게 생겼습니다.
자, 그래도 다음은 면세점 구경이니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국장으로 입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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