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숙소] 제푸(제주도 푸른바다) 게스트하우스 - 2012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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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숙소] 제푸(제주도 푸른바다) 게스트하우스


바이크 타고온지 4시간 반만에 게스트하우스 도착~

보통 3시간 걸린다는데 보는데마다 다 섰더니 시간이 벌써 많이 흘렀습니다.


제푸 게스트하우스에 도착 !

이곳은 타잰바이크 사장님이 명함주시면서 추천해주신 곳이에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정말 좋았고, 이곳 때문이라도 다시 가고 싶은 제주가 되었답니다 ^^



요기는 여자방이에요~~ 폭신폭신한 이불이 정말 포근하고 아늑합니다 ~



1층에 있는 각종 멀티미디어 공간.



짐 던져놓고, 밖으로 나오면 방파제가 쭉 뻗어있는데요 여기서 낚시하고 있는거 구경했어요~

물빛이 참.. 죽여요 ^^



여기에만 있어도 제주도 바다구경은 다한것 마냥.. 시간이 유유히 흘러줍니다.



오는 파도도 구경하고 ~~ 고급 호텔이 아니더라도, 숙소앞이 이렇게 멋져주니 얼마나 좋은지 ~



물도 꺠끗하구요 ~안이 다 보이죠~



신발도 구멍송송, 바위도 구멍 송송.. ㅋㅋ



그리고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이런 풍경이 !



해가 이쪽으로 져서, 여기서 보는 일몰도 좋답니다 ^^

여름에 아이들 물놀이 하기도 좋게 물도 얕구요 ~



소라 !! 와.. ^^ 신기하게 생겼어요 우왕우왕.. 청산도에서도 다시 봤지만.. 이때의 처음 소라를 본날이죠 ~



열심히 작살가지고 고기 잡으시는 분 ~~ 



많이 잡으셨나 몰겠어요 ㅋㅋ 저도 한번 잡아보고 싶네요 ~



요기가 제푸 게스트하우스 건물 ! 

지금은 그림도 그려놓으시고, 더 발전되어 있답니다 ^^



자, 이제 회타임 ~~ 잡은 고기로 회를 샤샤샥`~~



초장 빠질수야 없고, 한그릇 가득히 회 +_+



소주가 빠질수야 없죠. 한라산 / 한라산물

황사장님과 이쌤의 다른 소주취향으로 다양한 소주맛을 봤더랬죠 ㅋ

역시 자연에서 먹는 한라산 소주가 참 굿이었어요 ~ 



우럭새끼는 튀겨서 먹었는데,, 와.. 진짜 별미 !!!



밥 먹다말고, 카메라들고 튀어 나갔어요~ 해가지고 있기 때문이죵 ^^



제푸 게스트하우스에서 해질때 꼭 해보면 재밌을 컷.. ㅋㅋ



숙소 앞 전체적인 구조는 요렇습니다. ㅋㅋ

방안에서도 해가 보일거에요



노릇하게 튀거진 우럭이와 쏘주한잔

우럭고기맛이 이렇게 맛있는줄은 처음 알았어요 ~




이쌤이 키우시는 것 ! 지금도 잘 자라고 있나 몰겠네요 ^^




그날 밤은 정말.. 다양하게 많이 먹었어요. 그런데도 소화가 빨리되는지 잘~ 들어가더군요 ㅎㅎ

삼겹살 파뤼 ~~~ 그리고 어제잡은 문어는 반땡해서 굶고, 삶고 ~



참고로 이 문어에요 ㅋㅋ 어제 갯벌에 돌아다니는거 주워왔다며, ㅋㅋㅋㅋ 사장님이 찍어놓으신거 펌해왔어요 ㅋㅋ




소라소라~~




문어문어 ~~



요건 사장님이 카메라로 찍은 거에요. 이쌤이 찍고 있으시겠죠 ㅋㅋ

모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호주에서 만나서 오신 커플! 대구사람일줄이야 ㅋㅋ 세상 참 좁아요.

그리고 아침마다 사랑하는 사람을위해 커피를 준비할수 있다던 준비된 신랑감 털보쌤, 꼭 짝찾으시면 좋겠네요 ^^

고량주 빼갈 너무 좋아하시는 황사장님 ㅋㅋ 담에 기회되면 챙겨서 내려가야겠어요~

서울에서 부동산하시는 마빡 선생님~ 솔선수범하시는 모습 넘 좋았어요~

여러모로 차도 태워주시고, 관리하시느라 고생이신 이쌤 ^^

그리고 여기 사진엔 없지만, 잠깐 봤던 멀리 교생실습하러온 여자1호2호님도 계셨습니다~

게스트하우스란 문화를 첨 접해서 음식도 같이하고, 설거지도 같이하는 건지 몰랐는데 배웠답니다 하핫







미역국도 함께 밥도 먹으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얘기하고 공유하는 즐거움 !!

여기서 1박하고, 다른 일정을 급히 짜둔게 있었는데..

다 치우고, 올레길을 함께 걷기로 해버렸습니다 ^^



↗ 올레 12코스 ! 다음날 포스팅으로 슝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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