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여행]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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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여행]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배를 채우고 다시 숲으로 떠나봅니다. 쭉들어와서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 길을 보아하니..

산.. 음.. 산인거 같아요. 유모차를 대여해서 갈수 있는데.. 쉽지 않아 보이더라구요.






이 구조를 보고는 아.. 갈수 있을까 고민을 좀 했어요.

참고로.. 표끊어서 조금들어갔다가 못갔어요~ 오후 늦게 가기도 해서 산은 해도 빨리지고 추워졌거든요.

(상세한 정보를 원하셨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ㅠㅠ)

아기 태우고 유모차로 여기를 둘러보는건 좀 힘들더라구요 입구까지만 가도 헥헥..





나무로 만든 것들이 많아요. 공예관도 있고~ 말이 있는 마차를 지나서 올라가봅니다.





목공예전시판매관~ 




편백목공예관~ 





입장권 끊고 올라가보겠다며 가는데..





가는길에 톱밥길 ~





추운 봄이라 뭐가 피고지는지 알수 없는 길이에요.





나무가 빽빽해서 숲을 즐길수 있는 곳이에요. 보성에서 숲을 보며 힘을 다 빼고 여기에 온거라..

다른데를 갈껄 그랬나 싶었어요.

첫 입구까지는 갔는데 다시 내려왔어요. 둘러보고 다시 내려올 엄두가 나지 않았거든요.

경사진곳 유모차로 내려오는거 어려우니까요~





대신, 표끊기전 입구에 있는 목공예 전시관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여러가지 편백나무로 만든 공예품들이 있었어요.

아기목욜할때 쓸수 있는 편백나무 장난감자동차와 이유식 숟가락, 젓가락을 구매했어요.

가져와서 몇년 써본결과는.. 젓가락은 정말 관리를 잘해야해요. 금방 곰팡이 피더라구요(코팅이 안되어있어서..) ㅠㅠ

장난감자동차도 물에 들어가도 되고, 잘 말려주니깐 좋아요. 향이 없다 싶으면 물에 담그면 또 나더라구요.

이거는 계속 쓸수 있을거 같아서 좋아요 ^^ 숟가락은.. 음.. 너무 두꺼워서 볶는 용도로 쓰고는 있는데.. 

사이즈도 애매해서 차라리 큰걸사올껄 싶습니다.





주전자도 있어요.





요런 인테리어도 참 좋네요 ^^





액자같은 시계~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었지만, 거의 마칠시간이라 조금만 둘러봤습니다~!

아이가 좀더 크면 여기 숙소잡아서 둘러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녁밥은 영암의 갈낙탕!!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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