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맛집?] 명궁관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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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 명궁관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가게 되었어요.



동네에 있는거 같은 느낌? 명궁관 입구에요.




순천시에서 인증한곳인가봐요. 옥외 가격표시가 있어서 미리 보고 들어갈 수 있어요.





마당에는 장독대 화분.. 등등

계절따라서 안주류도 따로 판매해요.


 




과메기, 육회, 전복, 회와 무침회 그리고 홍어가 나왔어요.

홍어는 좀 질긴편.. 씹다가 턱나갈뻔ㅎㅎ




소스가 맛있었던 기억!






다음은 김치모듬, 갓김치 배추 등





밑반찬까지 다 나왔어요.




엄청 향이 좋았던 돌멍게.

이거먹으니 그냥 멍게는 바이바이.

멍게의 신세계.. 또 먹고 싶네여~




밑반찬 간장게장. 전, 절임. 배추무침 등



매실장아찌



젓갈



잡채



찜.



뭐가 많이 드간밥과 김. 간장 한입 싸먹어요.



그리고 메인메뉴로 나오는 낙지호롱과 고기들이에요.




아 이것이 호롱이구나~ 하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단 별로 였어요.

근데.. 다른데가서 또 먹어봤는데 맛이 다르드라고요~ 주관적 제입맛~




기본 밥&국



조림고기. 



숭늉~


뭔가 큰 차림을 받은거 같은데 헛헛한 느낌.

서비스는 아주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나름 비싼코스 시켰다 했는데, 남도한정식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나봅니다.

어느집이든 한정식 가면 남는 음식이 많고, 이것저것 너무 많이 먹어서 

맛도 특별히 맛있게 먹은거와 맛없었던거 말고는 기억도 잘 남지 않아요.

다음남도여행에는 소박해도 알찬 밥상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남도 여행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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