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비오는날 오동도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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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비오는날 오동도





오동도 입장은 무료에요~ 단.. 걸어갈 경우에요.

동백열차가 있는데 탈때는 탑승권이 있어요




동백열차는 요렇게 생긴걸로 버스 한코스 반정도를 갑니다. 갈때는 꼭 타야하는줄 알고 갔는데..

올때는 걸어나왔어요. 날씨좋으면 걸어갔다가 걸어나와도 좋을듯 싶어요^^





유람선 타는 곳도 있어요. 

배에 타고 보는 경치도 너무너무 멋질거 같은데.. 비가와서 패스 ㅠㅅㅠ





배들이 많이 서있어요~ 




요기는 유람선. 모터보트 승선도 가능해요. 

5명 이상 이하로 가격이 나뉘고 코스가 따로 있습니다.





드디어 열차 타고 출발~~ 열차안에서 찍을게.. 없네요 ㅎㅎ 

온통 뿌옇게.. 비가와도 사람은 꽤 많았습니다. 아무도 없을줄 알았는데..





오동도 전체 길인데.. 금방 길이 끝날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걸었어요




애기업고 이렇게 산길을 올라가는건.. 고행 ㅠ.ㅠ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만들어놨어요. 

지압되기 좋겠죠~  





잎들도 촉촉히 젖어서 기운이 좋아보여요.

걷다보니 숲속에 새들도 있더라구요.





가는길에 대나무숲이 와아.. 관광은 날씨가 화창한게 좋지만 

숲길은 물기를 머금어서 숲의 향도 좋고,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숲길 사이사이에 보이는 바다경치도 좋구, 파도소리도 좋아요.



 



남근목! 뒤에서 볼때는 응? 아픈나무인가? 했는데 앞에서 보니. .아~아~ 싶더라구요 ㅋㅋ






오동도 하면 동백나무!! 대부분이 동백나무에요.




  



여수등대에 도착! 가장 높은 곳에 있는데 전망대에서 바다를 볼수 있어요.





달팽이 너무 귀엽죵. ㅋㅋ





위에서 보니깐 뿌...옇게.. 밑에서 보는것만 못했어요.






방울방울 맺혀있는 물방울 예뻐요.



 


나무에서 물이 뚝뚝.. 쉬하는거 같아요 ㅋㅋㅋ





비가 오면 오동도에 사는 용이 지하통로를 이용하여 연등천의 용굴로 와서 빗물을 먹고 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용굴도 있어요.

밑으로 많이 내려가야해서 그냥 통과했어요~ 애기업고 내려갔다가 올라갔다 넘 힘들어요.






나무에 붙어있는 동백꽃은 찍기는 너무 힘들었어요.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흔들..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긴 다리로 되어있어요. 

걸어가기에도 괜찮아요. 올때 걸어오고 갈때 타고갈껄 이런생각은 좀 들었어요.





요것이 동백열차~~ 




가는길에 있는 것들. 





오동도 구경은 여기서 끝~~ 

다음은 남도여행의 두번째 도시 순천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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