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숙소] 한라산게스트하우스 - 2013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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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숙소] 한라산게스트하우스


4째날 묵게된 곳은 한라산게스트하우스에요. 한라산 등반하는 사람들이 잘 이용하는 곳인데요.

커플들 보다는 혼자 오셨거나, 친구끼리 오면 좋은 곳이에요.



저~멀리 하얀 건물이 보이네요. 사거리에서 잘 보여요~



녹산장~ 사실은.. 게스트하우스 바로 옆집이라 말고기 먹어보려고 숙소을 이곳으로 잡았는데..

공사.. 휴일.. 아놔..흥5



가게는 열렸겠지.. 했지만.. 역시나 닫은날.. ㅠㅠ



어쨌든 게스트하우스에 짐좀 내려놓고.. 둘러보기로 결정~



한라산게스트하우스. 한라산등반객들에게는 굿굿일듯.

전날. 당일날 한라산 올라가는 가까운곳이어야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쉬기 좋을것 같아요.



저녁이 되니 막걸리 타임도 있고~ 체크인은 4시, 아웃 10시

주변에는 숲길과 오름 휴앙림등이 있어요. 밤에는 샤라랄랄랄랄라~~ 별이 반짝이죠



한쪽 벽면에는 요렇게 꾸며져 있어요. 등반후 메달 뙇... 받으면 기분이 좋을듯 ~ ^^



입구쪽은 매점이에요. 먹거리 +_+

다음은 방구경~



보통 도미토리 숙소는 2층 침대로 되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1층 2층이 나뉘어져 있어요.

저는 2층에 배정을 받았는데요~ 아무래도 밑에 사람들에게 시끄러울까봐 조심조심~



나무에 이불밑 매트와 베개는 있구요. 베개커버와 매트커버를 방 배정받기전에 줍니다.

깔고 덮어서 자면되요~ 



요기 사는 강아지 ^^ 귀요미죠~



밖에도 강아지가 있는데.. 먹성이 좋은가봐요.

 찌그러진 것들을 보니 성격을 알수 있을듯..ㅋㅋ



베게커버와 매트커버~ 

욕실과 화장실이 따로있어요. 여자용 남자용 따로~ 샤워실 갔는데 수건 안가져가서.. 당황당황 ㅎㅎ

타쿤에게 급호출.. "저기요~"의 손길을 받았어요..ㅋㅋㅋ



배낭객들을 위한 올레 옮김이~ 아.. 무거우면 여행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싶어지거든요.

2만원.. 쫌 비싸긴 해요.. 하룻밤 자는 숙소가격보다 더 비싸니..



여기는 언제 다시 와보려나.. 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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