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통영 전통공예관 - 2013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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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통영 전통공예관

손 끝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 통영나전칠기

영롱하고 섬세한 통영의 美입니다.


통영에서 유명한건 여러가지 있는데요. 통영 멸치~ 좋더라고요. 

기본 밑반찬으로 나오는게 멸치회인데 참 먹을만 해요 ^^


그리고 유명한게 또 여러가지 있지만, 이곳 전통공예관도 있다는걸 갔다와서 알았어요.



통영나전칠기란?

통영에 삼도수군 통제영이 설치된 1593년부터 12공방에 상하철방을 두어 나전칠기를 생산하면서 통영나전칠기가 크게 발달하고 한국나전칠기의 주산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나전은 소라나 전복, 진주조개 등의 껍질을 재료로 이용하는 전통공예 중 하나이다. 조개류의 껍질을 갈아 안쪽 층을 드러내고, 이를 자르거나 끊어나며 장식한다.

대개 옻칠한 기물에 나전을 붙이고, 다시 칠을 해 평평하게 한 다음 옻칠을 긁어내며 문양을 드러내기에 나전에는 으레 '칠'이라는 말을 붙어 '나전칠기'라 부른다.

나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공통적으로 쓰는 한자어로, 우리 고유어로는 '자개'라 한다.



통영전통공예관 들어가 볼께요~!!



들어가면 누비 지갑과 가방 등이 나옵니다 ^^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 어렸을때, 할머니들의 자개농이 생각나더라구요.



요즘엔 핸드폰케이스로도 자개를 활용합니다. ^^

정말 볼수록 탐이 나요~



휴지 각에 학도 날아가고, 바다도 출렁이네요~~



보석함이 뜨억... 220만원 +_+ 와.. 정말 한땀한땀 장인의 보석함이에요.



접시에도 이렇게~ 정말 멋지죠.. 음식 담기 아까울거 같아요ㅠㅠ 벽에 붙여놓고 싶어요...



부채와 연도 보입니다^^



요것은...?? 뭘 꽂아두는 건가요..



반짝반짝 빛나는 받침대 +_+



진짜 빛이 반짝 반짝. 조명도 하나씩 거의 다 있어요. 

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요.



수저통. 광은 여기서도 나네요 ㅋㅋ



거북선 ~ 배도 멋졌지만, 밑에 물결표현도 멋졌답니다.



이건 연꽂이?? 뭘까요~ 플러그가 있는걸로 봐서는, 조명일수도 있을거 같구요.



거북선이 크기별로 ~ 연모양도 위에 있구요 ^^



보석함, 상이 있어요. 다양하게 이용되는 자개.



아무래도 가장 고가는 농이죠.!  할머니 시집올때 해오시는 자개농

장수하는 동물이 담겨있습니다.



꽃과 나비~



탁자에 잉어가 돌아다니네요 ^^ 여기서 밥먹으면 어떤 느낌일지~~ 



자개로 된 장에 학 두마리가 하트를 만들듯 해요



볼수록 매력적인 자개 ^^

어느 티비에서 보니 자개를 만들기 위해서 전복을 가지고 손이 되게 많이 가는 작업을 하더라구요



나전장의 소개.



소나무의 섬세한 표현이 와... 



대체 몇마리나 뛰어놀고 있는지~



말의 뒷모습이 꼬리를 흔드는 모습까지 상상되네요~



이 아이는 신나게 뛰어가요 ㅋㅋ



공예관 관심있으시면 위의 쇼핑몰 혹은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



유명한 통영멸치도 하나 갖고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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