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맛집] 장다리 식당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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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맛집] 장다리 식당



마늘 밥상 맛집으로 소문난 장다리 식당이에요.

정말.. 상다리는 휘어지게 나와요.





식당도 넓고 앞뒤로 주차공간 많아요 





내부공간~ 두사람 와서 먹기에는 양이 많은듯..






들어가는 길에 유명한 마늘!!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요~






자!! 이제 본격 메뉴를 탐방해보아요~

흑마늘정식! 흑마늘 만드는데만 정성을 많이 쏟아야 하죠! 그래서 비싼가 봅니다.

이건 2015년 가격. 여기까지 왔는데 하며.. 흑마늘 정식을 시켜봅니다.





기본 밥상이 상다리 휘어지게 나옵니다.

에피타이저 먹기 바쁘게 상이 차려진답니다.

색깔도 정말 알록달록 고와요.







오리무침, 소스는 노란 마스터드~







젓갈과 김치






떡갈비





달달한 마늘 전






이것이 메인 흑마늘!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흑마늘 맛이 참 좋더라구요.

왜 시간을 들여서 오래 마늘을 만드나 했더니, 잊을 수 없는 흑마늘 맛이었어요~






샐러드와 기본 미역국






수육은 새우젓 부추와 함께~






더덕무침과 양념게





바람떡과 감자떡, 떡을 반찬으로 먹기는 처음 ;






달달 옥수수






마늘 4종세트

색색으로 다른 양념으로 맛을 냈어요. 마늘의 새로운 맛을 느껴볼 수 있는데.. 시간 지나면 무슨 맛인지 알수가 없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은 돌솥밥!! 밥을 긁어 속은 누룽지 숭늉을 만들어놓고 밥먹기 시작해요.






생선구이도 한토막 나와요. 뜯어먹다 사진 찍고~ 





밑반찬들



된장찌개와 밥은 찰떡궁합~!



항상 정식은 너무 많아서 다 먹질 못해요 후후~

음식 쓰레기 만들지 말고, 테이크아웃 문화면 얼마나 좋을까요~

흑마늘은 맛있었고, 가격대비해서는 떡갈비집이 자꾸 생각나는건 왜인지ㅎㅎ

많이 나오고 서비스도 좋고, 주차도 좋고, 한번쯤은 받아보고 싶은 밥상이지만

다시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화려함 속에 공허함이랄까.. 딱 이게 진짜 대박이다 할 정도로 끌리는 메인메뉴가 없었던거 같아요.

맛 없다는 건 아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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