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여행] 강구항, 씨아일랜드, 칠보미가 - 2013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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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행] 강구항, 씨아일랜드, 칠보미가


매년 크리스마스에 가고 있는 영덕 강구항.

씨아일랜에 숙소를 잡고, 여행시작~ 





씨아일랜드는 방에서 보이는 뷰가 좋아요~ ^^

깨끗하게 관리되고 가격도 적당해서 매년 이용하고 있어요.





우리 커플. 방바닥 따뜻하게 자고 일어나서, 아침해와 바다구경.

겨울이라 밖에 나가면 무쟈게 춥거든요.




아침먹기 위해서 맛집찾아 이동~ 영덕 위쪽으로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한참을 달려 올라간 고래불 해수욕장.

사람보다는 새들이 자리를 차지했나봅니다.





날씨 너무 좋고~ 사람들의 발자국과 새들의 발자국~ 





발도장 꽉~



드뎌 도착한 칠보미가!

이곳에서 농사지은걸로 만든다고 해서 와봤어요^^



나무 분위기에요~ 앉아서 먹는 좌식이에요~





이곳의 특징은 지역의 생산물로 이뤄진 반찬과 밥으로 아주 정갈한 밥상을 맛볼수 있어요.

가시기전 예약은 꼭 하시길 ~ ^^






음식들이 나와요. 많이 먹고 남길수 있도록 많이 나오지 않아요.

둘이 먹으면 조금 모자라나? 싶을 정도로 나오는데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요.




한점씩 딱 먹을 수 있도록 나옵니다.



비빔국수



여러가지 반찬~ 



웰빙밥상이에요 ^^



가운데 있는 한점들을 모아서 한겹 싸봅니다. 저는 이게 인상적이고 맛있었어요.

뭐 별로 들어가는 것도 없는데, 피는 어떻게 이쁘게 만들었지 싶어요~ 초록색 가루넣어서 만들었을듯~



구이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무침




요것은 백합조개에요. 탕이 시원~ 맛있어요 ^^




그리고 나온 밥 ~



그리고 후식으로 나온 거에요.

수제양갱같은데, 적당히 달달하게 맛있어요.

음료도 굿굿~

여행은 보는재미 맛보는 재미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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