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숙소] 토요코인호텔 : 서면점 - 2012년 5월 6일
[부산여행] 토요코인호텔 : 서면점
광안리를 실큰 구경하고, 10시 넘어서들어가게된 호텔~
서면에 내려서 조금 걸어야 했는데, 어둑어둑해서 쵸큼은 무서움이 있었습니다. ㅎㅎ
얼마 걷지않아서 나온 곳 ~~
가기전에 좀 귀찮게 전화를 해댔네요 ㅎㅎ
친절히 숙박금액과 체크인아웃 시간이 써져있습니다.
혼자+둘 쓰기에는 가격대비 만족의 호텔이에요 !!
가격표가 밖에 나와있어 투명하지요, 이제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프론트앞에서 반기는 것은 요것. 필요하시면 구매하시면되요~
웬만한건 다 있어서 별 필요 없었고~
회원카드 !! 아.. 이 호텔 두번이용하고 바로 회원권 끊었습니다.
부산의 정취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거부할수 없는 매력이었습니다.
단, 그자리에서 사진찍는다는거.. ㅡㅡ 아... 외국인처럼 나왔다는거... 동남아 삘.. 아 놔...
이곳은 프론트~ 생각보다 좋았고요 ~
체크인과 간단한 개인신상 좀 남겨주시고 옆을 두리번두리번~
뭔가 징그럽게 꽂혀있는게 아니겠어요~
일본에서 묶을수 있는 곳..
세계 체인들이 이 명함하나에 들어있었어요. 체인망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가격도 거의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다는것도 좋구요. 일본에 놀러간다면 토요코인에 묶을지도 모르겠군요.
비지니스 호텔답게, 로비에서 컴퓨터도 간단하게 할 수 있구요.
위를 올려다보니, 2층 ! 내일 아침식사를 할 곳이에요 ^^ 어떤식사가 나올지 궁금~~
가장 신기했던건, 카드키를 이곳에 대야만 엘리베이터를 탈수 있다는 것 !
보안이 꽤 괜찮군요 ~ (하지만 한명만 대면 뒷사람도 따라탈수 있다는거....;)
그리고, 눈에 들어왔던건 바로 잠옷 !
무료로 준다고 하니 궁금해서 로비에 레이더를 돌려봤습니다~
바로 뒷편에 잠옷과, 주류가 있더라구요~ '호오호오~'
지친하루에 맥주한캔, 그리고 포근한 잠옷을 하나 캣치~
금액은,, 엄.. 뭐 다소 비싸죠?
오는길에 마트가 보이신다면 하나 사오시는것도 방법
무엇보다 토요코인호텔은 행사를 많이 해요. 이것저것 뭐라도 하나 얻어걸린다면 할인가능하지요~
안타깝게도 제가 끊은건 제주항공이네요 ㅠ.ㅠ
무선 와이파이도 가능합니다~~ 왈왈 ㅋㅋ 개가 넘 귀엽네요~
복도의 분위기~ 그냥 뭐 그렇네요
키가 있어야 방문이 열리구요, 카드키를 꽂으면 불이 들어옵니다~
생각만큼의 딱 아담한 사이즈에 커텐이 바로 보이구요
몸을 냅다 던지고 싶을만큼 피곤했지만, 잠옷과 여러가지를 살포시 얹어봅니다.
다소 난해한 이불무늬 ;;
그리고 비누는 서비스로 줍니다~
침대옆에는 스탠드겸, 작은 유리탁자가 있고요
책상과 티비는 벽에 붙어있어요~
웬만큼 있을 살림은 다 있구요~
냉장고에는 물 한병 들어있네요~
개인금고로 사용할수 있는 것 !!
아침후, 따뜻한 녹차한잔 좋았어요~
헤어드라이기는 필수, ㅎㅎ 이거없으면 머리꼴 거지되지요 ㅋ
작은 책장에는 책 두권. CEO님의 종교적 성향을 알수 있군요.
자~ 다음은 욕실 ! 조립식건물같아서 물떨어지는 소리는 다 들리지만, 깔끔했어요!
타올도 준비되어있고요 ~
휴지는 여분까지~~
바디클렌져, 샴푸가 기본으로 있습니다~ 컨디셔너는 안써봤어요 ㅎㅎ
그리고 염색금지.. (흠뫄.. 여기서 염색하는 분이 있나봐요 ;;)
그리고 여분의 바디타올~ 포근포근~ 아침에 쓸거~
핸드타올겸 수건
오,, 한줄로 가능한 빨래줄까지~!! 세심한 아이디어가 역시 좋네요 ^^
욕실은 요기까지 구경하고~
외투 걸수있는 옷걸이 있고요 ~
벽에 있는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그림까지 ~!!
요건 천장이에요. 환풍기도 있고, 조명도 있고, 스프링쿨러도 있네요~
실내 온도기도 빠질수야 없죠~ 에어컨 틀어놓으니 시원한게 좋았죠~
그리고 바로 이것!!
이 스텐드 너무 갖고싶은데.. 어디 없나요 ;;
조명의 밝기 분위기 조절도 되고.. 마음의 안식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책자하나에 행사하는 덕목과 여러가지 사용법들을 모아놓았는데요~
봐두셨다가 혜택 챙기세요~
날짜가 다르니, 이미 지났을 가능성이 많겠군요~
서면점에 대한 안내~
크리닝시 요금표 ~ 웬만한건 손수 빨아서 특별히 필요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아까봤던 안전금고 사용법!
복잡해서 별로 해보고 싶지 않네요. 비밀번호 까먹을거 같고 ;;
인터넷은 핸드폰으로 ㅎㅎ 노트북있으시다면 편리하시겠네요~
그리고 리모컨 사용법~ 걍 누워서 온도조절. 전 아~~~주 약하게 틀어놓고 잤어요.
이불도 두텁해서 덥지 않을정도로만... 일본메이커군요~
그리고 펼쳐본 잠옷 ~~ 전 개인적으로 참 좋았어요~
큼직한게 ^^ 프리 사이즈인데요, 담엔 하나 챙겨오고 싶을정도지만.. 지성인이라 참았습니다~
실내 구경은 여기까지하고,
짐을 하나씩 풀어헤쳐 봅니다~
여행을 하면서 늘어나는 건 이 동전들..
아 은근 무거워요...;;
선글라스로 멋내보겠다며 욕심내서 갖고온 이 눈알들은 어디 쓸데도 없고..
피곤해서 쓰지도 못하겠고 불필요한 물건에 불과했습니다. ㅠㅠ
이윽고 아침식사~!!
식사는 7시~9시까지에요.. 놓치면 떙
간단하게 먹거리가 있습니다.
쌀밥도 있고, 김치도 있지만, 서양식 식사를 해보려고 토스트와 쨈, 버터, 그리고 계란
국으로는 미역국, 오렌지 주스를 퍼왔어요~~
이곳의 계란말이가 잊혀지지 않아요.. 다음에 부산갈때도 꼭 서면을 묶을거에요.
이 포스팅 쓰기전에 부산 해운대점 갔었는데, 아침식사가 서면점보다 못해서 조금 실망이었답니다.
이 계란을 설레설레하면서 기대했건만... 커억.. ㅠ.ㅠ
다음엔 기필코 서면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