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아힌] 신혼여행 4일차 : 풀빌라 자유시간 - 2014년 2월 11일

|

[태국 후아힌] 신혼여행 4일차 : 풀빌라 자유시간


한껏먹은 조식들을 소화할 시간이 왔어요~ 오전은 풀빌라 내 자유시간이어서, 신나게 즐겼습니다. ^^

해가 뜨긴했지만, 아침일찍 들어가기는 좀 차가워서 햇빛을 좀 받은 후, 들어갔는데요~



타쿤의 귀여운 뱃살이 있는 관계로 공개하지 않을께요. 풀장은 꽤 넓어요~ 

끝에서 끝까지 헤엄쳐서 가기했는데, 둘다 수영을 못해서 ㅋㅋ 겨우겨우.. 가다말다 했죠.



숙소 앞에 있는 해변이에요. 어제갔던 해변과는 천지차이.

말도 이제 좀 제대로 된 말을 보는듯한 빛깔좋은 말이에요.



바닷가로 나가니 물이 따뜻따뜻 ^^ 바다에서 수영하고 싶을정도에요~~ 

근데 워낙, 완만해서 웬만큼 걸어 들어가도 무릎.. ㅋㅋㅋ



깨끗하다는게 느껴지죠. 물고기가 다니고, 파도소리 철썩.. 정말 좋아요^^

이곳 호텔에서 그냥 3박 5일 놀아도 재밌을거 같아요. 맛있는 음식시켜먹고..

바다에서 놀다가, 저녁엔 나와서 음악들으며 얘기도 하고.. 후아힌은 굳이 일정을 하지 않아도 좋은 휴양지인거 같습니다.



바다에 떠밀려온 해파리들.. 죽었지만, 아직 독성이 있을수 있으니 조심.. 근데 이렇게 큰게 물에 있다니.. 

헉4

힉..무섭네요



못생긴 큰 물고기도 헤엄치고 다닙니다. ㅋㅋ



해변승마하는 분들 포착.. 아 말이 이정도는 되줘야.. 정말 빛깔이 죽이네요.



바나나보트~ 예전에 한번 탔다가.. 발로 귀빵매기를 맞은 이후로 절대 타지 않습니다.

뒤집히거나, 내릴때는 꼭 조심하세요. 앞사람 주의!!



너무 부드럽고.. 따뜻해진 모래에서 발장난 ~ 



발로 푹 찍어봤는데 마치 나와보이는 착시효과도 보여요. 들어간건데.. 나와보이기도 하고 들어가보이기도 하고.. 신기방기



아직 덜나온 배를 내밀어 보지만.. 역부족 ㅋㅋ



모래가 정말 부드러워요. 어제 가이드님이 데려간 바닷가랑은 천지차이에요.

그시간에 차라리 숙소에서 노는게 나을뻔 했어요. 둘이 자유롭게 놀고.. 과일도 까먹으며..



저 멀리 보니 뭐가 많이 떠있더라구요. 오잉 이게 뭐지?? 



바다 한중에 나오니 더 많네요. 캬.. 저런 해양스포츠를 즐기는구나 싶었어요~

저도 나중에.. 애기낳고 다시 오게되면 저런거도 즐겨보고 싶어졌어요 ^^*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