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아힌] 신혼여행 3일차 : 인터콘티넨탈 호텔 - 2014년 2월 10일

|

[태국 후아힌] 신혼여행 3일차 : 인터콘티넨탈 호텔


앞으로 2일을 보낼 호텔에 도착을 했습니다~ ^^*



가장 먼저 보이는 천장에 물고기가 정말 멋져요~ 



번쩍번쩍 ^^ 조형물과 오리엔탈 무늬가 인상적입니다.



이 호텔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오리엔탈이구요. 



암모나이트 등의 오래된 화석들위주로 꾸며져 있어요.




로비를 지나면 펼쳐지는 곳.. 저 멀리 초록잔디를 지나 바다가 트여있습니다.

현재 지나는 곳은 내일 호텔 조식을 즐길수 있는 곳이구요. 꽤 넓은 장소가 조식공간으로 꾸며져있어요^^

조식이 기대되는 곳이었죠~!!



가운데 화분에서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이런 동화같은 예쁜곳이 있어요. 

양쪽이 똑같이 되어있는데, 숲속에 뭐라도 된마냥.. 얘기가 술술 나올거 같아요^^





다음으로 초록초록한 잔디가 펼쳐지고, 양쪽 나무사이로 길이 나있어서 지나가봅니다. 잔디 밟고 지나가도 느낌 참 좋아요 ^^*



잔디가 끝나면 제일 큰 풀장이 나와요. 다같이 사용하는 풀장이라 시간대 관계없이 사람들이 나와서 수영과 햇볕을 즐기고 있습니다^^



풀빌라로 들어가는 길 ~ 조경을 잘해놨어요. 자연적인 느낌과 물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풀빌라 방안을 둘러볼께요~~ 이 베개들 다 가져오고 싶을정도로 정말 푹신했어요 ^^

푸~~~욱 들어가고, 포옥...나오고 역시 호텔베개가 짱..!




침실 옆으로 조명이 있구요. 멋진 그림도 액자에 있습니다. 책상과 의자. 스텐드 조명도 따뜻한느낌이에요.



앞에는 쇼파랑 넓은 탁자가 있어요. 쇼파는 뭐 그리 편하진 않았어요 ㅎㅎ

그리고 왼쪽에 문은 개인 풀장으로 나가는 문이에요.



웰컴푸드. 예전 크림케이크에 많이 올라갔던 설탕과자 맛??



한가득 채워진 과일들 ~ ^^ 전 이접시가 젤 좋았어요!!




다음은 냉장고. 한가득 채워놓은 것들.. 하나당 다 돈이 매겨져 있어요 ㅡㅅㅡ; 

델라팩스꺼 공짜일때 좀 챙겨올껄 싶었어요.



각자 가격.. ㅎㅎ



그리고 가장 타쿤이 좋아했던거.. 일리 에스프레소기계~ ^^

역시 일리껀 마시셩 ~~ 탱고

밥먹고, 분위기 있게 커피한잔~~ 음~ 스뭴~~ 좋아좋아



다음은 욕실탐방 ~ ^^ 방만큼 욕실크기도 크더라구요. 

이렇게 꾸며놓고 살고 싶을정도로~ 나무와 대리석의 조화로움 ^^ 딱 제가 좋아하는 깔끔한 인테리어에요~




월풀되는 욕조. 그리고 화장실~ 반투명으로 가려놔서.. 쫌 보여요.. //ㅁ// 브끄브끄


  

그리고, 샤워부스 따로 있어요. 가자마자 테스트한다고 물틀어봤는데 고장나서 기사 부르고.. 안되는 영어쓰느라 고생 좀 했어요. ㅎㅎ

옷장이랑 슬리퍼, 금고 등이 있었어요. 오래머물면 이곳에 옷도 걸어보고 하겠지만.. 며칠있다가는 손님이라 패~스




비누도 불가리.. 로션도 불가리.. 오홍.. 별거 아닌데 뭔가 고급진 느낌~ 




비누 외에도 다양한 도구들이 구비되어있어요.



엄청 큰 화석도 양쪽에 꾸며져 있어요. 호텔 오너가 아무래도 화석에 꽂혔나보다 싶었어요.



풀장 문을 열고 나가면 이런풍경~ 풀장 가는길에 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외부에서는 풀장안이 은밀하게(?) 보이게 해뒀어요.



문 바로앞에 탁자가 있고, 은은한 조명이 들어와있어요. But, 문 열자마자 모기들의 테러에..

밤에는 이곳에 앉아있다가는 모기떼의 습격을 받을수 있어요. 물도 있고, 나무도 많아서 모기들도 엄청 많나봐요.



깨끗하게 받아놓은 풀장이 보입니다. 여름나라지만, 이곳 계절적으로는 추운계절이라.. 아침저녁으로 추워서 풀장에 못들어가요.



이곳에 누워서 바다를 바라보며, 풀장에서 놀다가 여기나와서 쉬다가 먹다가 아~주 즐겁게 즐겼어요 ^^



이곳에서 보이는 바닷가. 해변놀이하러 갔던 곳보다 호텔앞에 훨씬 멋지고, 백사장도 좋고.. 

저녁이라 물이 들어왔다 빠진 모습이네요~ 



어스름한 저녁시간대가 되니 라이브로 연주하는 팀들이 나와있어요. 재즈음악 연주하시는데 귀가 홀려서 한참 듣고 있었답니다.

(이때 룸에서는 정말 중요한일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ㅋㅋㅋ)



태국에서 가장 많이 본 꽃. 리라와디 ^^ 대표적인 꽃이라, 어느곳에든 장식용으로도 잘 볼수가 있어요.



엄청 편해보이는 곳~~ 앉았더니 물기가.. 핫.. -ㅅ-;;



호텔 레스토랑은 분주하게 움직이네요. 반영된 물빛도 깨끗하고, 재즈분위기에 아.. 정말 굿!!



바다를 바라보며 둥근 원으로 되어있는 곳에는 모닥불도 피워놨답니다. 

캠프파이어하면서 노닥거리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어요.



다시 숙소로 돌아오니, 다급한 타쿤의 얘기들은.. 다음 포스팅에....



다음날 아침~ 수건깔아놓고, 아침부터 조금 차갑지만 풀장으로 풍덩~~ ^^

풀장 수영이 처음인 타쿤은 물만난 고기마냥 나올줄을 몰랐다는.....



물이 꽉찬 바닷가는 뽀얀 모래사장이 있고, 풀장에서 바라본 숙소.. 꽤 풀장이 큽니다.




숙소에서의 아침.. 눈뜨자마자 아메리카노 한잔하며 침대에 누워서 햇빛이 따스하게 들어오는게 넘 좋았어요.

그러나.. 모기는.. 최악이었어요. 밤잠을 설칠정도.. OTL

모기만 아니면, 정~~말 좋았던 인터콘티넨탈호텔 후기였어요~




영상은 풀빌라 입구와, 입구에서 공용풀장까지 나오는 길이에요 ^^

데이트



And